‘올댓폰’ 갤럭시Z 플립·노트10 10만원대 및 사은품 증정, 노트9 가격 공짜폰까지

[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삼성전자의 플래그쉽 모델인 갤럭시 시리즈 신작 ‘갤럭시S21’ 모델이, 과거 신작 출시 주기보다 빠르게 선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외신 및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1로 추정되는 모델 번호 SM-G991B, GM-G996B, SM-G998B가 등록 되었다. 이에 업계에서는 이 번호들이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일 것이라는 예측을 제기하고 있다.

유출전문 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노트30 대신 갤럭시S21 시리즈에 S펜 지원 정황이 포착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갤럭시 S21은 기본(6.2인치)과 플러스(6.7인치), 울트라(6.8인치) 세 모델로 나올 것으로 추정된다. 기본과 플러스는 평면 디스플레이를, 울트라는 곡면 엣지 디스플레이를 장착한다.

하지만, 지원 방식에는 약간 차이가 있을 것이라는 게 IT 팁스터들의 전망이다. 갤럭시S21 울트라 모델에 S 펜 지원이 제품 본체에 S펜을 통합하는 방식이 아닌 S펜 입력 기능만 지원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S펜을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없으며 뒷면체 S펜을 보관하는 방식처럼 별도의 케이스와 함께 이용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네이버 공동구매 카페 ‘올댓폰’ 관계자는 "갤럭시S21의 출시 예정으로 기존 5G, LTE 갤럭시 시리즈를 최대 80~ 10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갤럭시Z 플립과 노트10 가격이 10만원대 초반으로 그동안 가격 부담으로 구매를 망설이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혜택이 될 것이며, 갤럭시Z플립의 경우 갤럭시 버즈 플러스를 증정해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올댓폰에서는 최대 100% 할인 공짜폰 기종으로 갤럭시노트9, 갤럭시S9, 갤럭시A90 5G, 아이폰XR, 아이폰X, 아이폰8+(플러스), 아이폰7 등으로 할부원금 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