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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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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축구협회장 "FIFA 집행위원 재도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5.05.05 15:51

▲정몽규 회장은 5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축구협회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해 "국내나 외국에서 원하는 등 여건이 된다면 재도전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에너지경제 박진우 기자] 정몽규(53) 대한축구협회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집행위원 선거에 다시 도전할 뜻을 내비쳤다.

정몽규 회장은 5일 경기도 파주시 파주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축구협회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해 "국내나 외국에서 원하는 등 여건이 된다면 재도전할 수 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정 회장은 지난달 30일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제26차 총회에서 진행된 FIFA 집행위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당시 정 회장은 13표를 얻어 36표의 다시마 고조 일본축구협회 부회장, 25표의 텡쿠 압둘라 말레이시아 축구협회장에 뒤졌다.

정 회장은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서는 하기는 해야 하는데 에너지가 상당히 많이 들어간다는 것을 느꼈다"고 쓴웃음을 지었다.

AFC 집행위원을 맡게 된 정 회장은 "아시아 40여 개국을 돌아봤는데 모든 나라가 축구 발전을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우리도 대표팀은 물론이고 청소년, 유소년까지 저변을 넓히고 기량을 발전시켜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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