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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프로바이오 제품 이미지 |
[에너지경제신문 여헌우 기자]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식품 업계에서 ‘다이어트 식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일상 속 건강관리가 중요해진 만큼 굶기보다는 다이어트에 중요한 장 건강을 생각한 제품이나 가벼운 한끼 대용식들이 주목받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CJ제일제당의 특허 유산균을 담은 프리미엄 기능성 발효유 ‘프로바이오’를 최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에 들어간 특허 유산균 ‘CJLP243’은 한국인의 장 건강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유산균으로,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장까지 도달하는 생존력과 장 상피세포 부착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 신바이오틱스 프로젝트로 장 건강에 좋은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영양분으로써 장 내 정착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프리바이오틱스(올리고당, 식이섬유)성분이 함유돼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꾸준히 섭취하면 장 건강과 피부 미용, 면역 등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장 건강 관리와 꾸준한 영양 섭취가 중요하다"며 "프로바이오는 특허 유산균을 담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기면서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할 수 있는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푸드는 가볍게 식단을 유지하면서도 맛은 포기할 수 없는 고객들을 위해 한 끼 315kcal 이하의 건강덮밥 ‘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밥과 반찬을 한 번에 먹을 수 있는 비빔밥 형태의 간편식이다. 210g 밥 한 공기가 약 304 kcal인 것에 비해, 쉐푸드 닭가슴살 오색비빔밥 235g 제품은 약 315kcal이며 제품 하나에 식이섬유 약 4000~7700mg이 함유됐다.
대상 청정원의 온라인 전문 브랜드 ‘라이틀리’는 곤약을 주원료로 활용한 ‘곤약면’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열량이 비교적 낮으면서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식단관리 식품으로 인기 있는 곤약을 활용했다. 곤약면 고유의 쫀득한 식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납작면 형태로 만들었으며, 넓은 면을 적용해 소스가 면에 충분히 배어들도록 했다. 또한, 수용성 식이섬유 소재인 ‘화이바솔-2L’을 첨가해 맛은 물론 영양까지 간편하게 챙길 수 있다.
빙그레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비바시티는 다이어트용 신제품 ’슬림케어 나이트‘를 선보이고 있다. 슬림케어 나이트의 주원료로 사용된 콜레우스포스콜리 추출물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으로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콜레우스포스콜리는 인도의 4000년 전통 건강요법인 아유르베다에서 사용되던 허브로서 미국, 유럽, 캐나다 등지에서도 특허를 받아 각광받고 있는 기능성 원료다. 슬림케어 나이트는 브이라인과 아쿠아블루 2종으로 기호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오설록이 출시한 워터플러스 ’깔라망고‘ ’체리플럼‘ 2종에는 체지방 관리에 도움되는 녹차 카테킨이 한포당 180mg 담겨있다. 워터플러스는 2001년 출시해 20여 년간 사랑 받은 오설록 스테디셀러 제품으로, 여름철 생수 500ml에 한 포씩 넣어 하루 3회 음용하면 물 권장섭취량 1.5L를 쉽게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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