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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산업안전보건 논문경진대회 시상식 모습. 사진=안전보건공단. |
신진연구자 육성을 위해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된 이번 경진대회는 연구원에서 조사한 국가승인통계 2종(근로환경조사, 산업안전보건실태조사)의 데이터를 활용해 일하는 사람의 건강 또는 안전을 주제로 참신한 아이디어와 산업안전보건 정책에 활용 가능한 논문을 심사했으며, 총 61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시상식에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등 5편을 선발해 상장 및 부상 총 500만원을 수여했으며, 입상작에 준하는 우수 논문 10편을 가작으로 선정했다.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상금 200만원)은 ‘일-생활 균형 관점에서 본 남성 돌봄시간 비교연구:한국 및 유럽의 근로환경조사를 바탕으로’를 제출한 서울대학교 박미진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상금 각 100만원)은 논문 ‘사무종사자의 직장 내 관계와 일-생활 균형 및 근무환경이 직업만족도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의 경북대학교 이태훈 등 4명과 ‘산업안전보건 실태조사 보고서를 통한 업종별 도급수급 관계분석에 관한 연구(제조업, 건설업, 기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의 인하대학교 김덕한씨 등 4명이 수상했다.
장려상(산업안전보건연구원 원장상, 상금 각 50만원)은 논문 ‘유연한 근무형태가 임금근로자의 프리젠티즘에 미치는 영향:제5차 근로환경조사를 통해’의 연세대학교 강현주 등 2명과 ‘국내 근로자의 호출대기(소위 온콜, on-call)근무 빈도에 따른 우울감’의 연세대학교 김연희씨가 수상했다.
한편, 이번 발표대회를 포함한 강조주간의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무관중 행사로 진행되었다.
발표대회는 익일 17시 이후 공단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기타 행사 관련 내용은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된다.
고재철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은 "논문경진대회를 통해 산업안전보건 예비 연구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일하는 사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근로환경조사 및 산업안전보건 실태조사 활용성을 높이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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