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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경제신문 윤민영 기자] 올해 1분기 서울의 원룸 전세 평균 보증금이 1억4388만원으로 나타났다.
23일 국내 최대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주택 국토부 전월세 실거래가를 분석해 발표한 ‘2020년 1분기 서울 단독·다세대 전월세 리포트’에 따르면 계약면적 기준 30㎡ 이하 원룸은 1억4388만 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약 15%(1870만 원)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룸으로 불리는 계약면적 30~45㎡ 주택의 전세 보증금은 1억5520만원, 60㎡이하는 1억9321만원으로 모두 지난해보다 전세가가 11% 가량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계약면적 30㎡이하 원룸의 경우 서초구가 2억1719만원으로 전세 보증금이 가장 높았다. 이어 △강남(2억1174만원) △송파(1억8922만 원) △강서(1억7471만 원) △양천(1억6678만 원)순으로 집계됐다. 평균 전세보증금이 낮은 지역으로는 △도봉(9228만원) △강북(8780만원) 노원(6944만 원) 등으로 이들 지역의 평균 전세가는 1억원 미만이다.
1분기 서울 단독·다세대주택 전월세 총 거래량은 6만3411건으로 전년대비 2.2%(1416건)감소했다. 월세거래는 8.6%(2531건) 감소한 반면 전세 거래는 3.1%(1115건)하며 거래량이 감소한 중에서도 전세 거래량은 증가했다. 전체 거래 중 전세 비중은58%(3만6613건), 월세 비중은42%(2만6798건)을 차지했다.
지역별 전월세 거래량을 살펴보면 △관악구가 5889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에△송파(4660건) △광진(3846건) △동작(3819건) △강서(3376건)순으로 거래가 일어났다. 전월세 거래가 가장 적었던 지역으로는 △종로구(878건)와 △중구(629건)가 꼽혔다.
전년대비 전월세 거래량이 가장 크게 증가한 지역은 22%가 늘어난 성북구(492건)로 집계됐다. 그 뒤를 이어 △강남 5%(154건), △강동(134건),△동대문(103건),△서초(87건)가 각각 4%씩 거래량이 증가했다. 거래량이 가장 많이 감소한 지역으로는 10%~11%가 감소한 △동작구(-469건)와 △구로구(-196건)다.
면적대별 거래량은 계약면적 30㎡ 미만 원룸의 경우 전년대비 거래량이 3%(673건) 증가했고, 30㎡이상 투·쓰리룸 주택의 전월세 거래량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60㎡ 이하 면적의 투스리룸은 거래량은 9%(-1390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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