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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의 가스앱 메인화면. |
[에너지경제신문 김연숙 기자] 서비스형 플랫폼(PaaS)의 등장으로 권역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시가스 업계에서도 지역 제한을 없앤 서비스형 플랫폼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22일 출범한 에스씨지랩(대표 박동녘)의 도시가스 통합솔루션 플랫폼 패스(PATH)는 현재 서울도시가스 245만 가구와 인천도시가스 90만 가구가 이용 중이다.
패스는 도시가스 고객과 사업자를 위한 통합솔루션 플랫폼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울도시가스는 모바일 고객센터 ‘가스앱’을 패스(PATH)의 첫 번째 서비스로 제공 중이다.
패스는 각 지역을 기반으로 권역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도시가스사들에게 통합 플랫폼을 통한 혁신적인 서비스와 전문성을 갖춘 솔루션을 제공한다. 새로운 사업 영역으로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셈이다.
고객들은 도시가스 서비스를 비롯해 해당 플랫폼에서 생활 전반의 다양한 콘텐츠와 O2O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에스씨지랩 박동녘 대표는 "기술역량과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가스사들이 이용자들에게 동일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플랫폼을 구축했다"며, "‘가스앱’ 서비스 외에도 업계 최초 도시가스 요금할인 혜택 서비스인 ‘가스락’을 서울도시가스에 이어 인천도시가스 고객들도 패스 플랫폼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사와 고객, 시설 및 관련 데이터를 IT서비스 기반으로 확장해 나가는 로드맵을 통해 해당 플랫폼을 고도화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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