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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 |
[에너지경제신문=나유라 기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연일 자사주를 매입하면서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그룹 주가가 일제히 큰 폭으로 상승했다.
현대차와 현대모비스는 25일 정의선 수석부회장이 주식을 약 397억원어치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정 부회장은 현대차 28만5517주를 주당 6만8646원에 매입했다. 현대모비스는 15만561주를 13만3724원에 사들였다.
매입액은 현대차 195억9959만원, 현대모비스 201억3362만원 등 총 397억3000여만원이다.
앞서 정 부회장은 23일과 24일에도 현대차·현대모비스 주식을 각각 20만4464주, 10만6378주씩 매입해 총 280억원 규모의 주식을 사들였다고 공시했다.
정 부회장의 이번 자사주 매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상황에서 미래 기업가치 향상과 주주가치 제고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정 부회장은 지난해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에 오른데 이어 올해 현대차 이사회 의장직을 물려받아 명실상부 최고경영자 자리에 앉았다.
정 부회장의 자사주 매입에 힘입어 현대차그룹 주가도 급등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는 전일 대비 12.97% 오른 8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모비스와 기아차도 각각 17.3%, 8.87%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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