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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제이드 자이 견본주택(사진=신준혁 기자) |
[에너지경제신문 신준혁 기자] 연말까지 3주가 남은 가운데 견본주택 개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초 아파트 공급이 적은 점을 감안하면 연내 마지막까지 청약 지원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서 일반 분양을 앞둔 단지는 총 1만9660가구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래미안 라클래시’, 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래미안 어반파크’ 등을 예정대로 분양했다. 내년 계획된 분양지는 서울시 △용두6구역(2020년 5월) △신반포3구역(2020년 10월) △이문1구역(2020년 11월) 등과 부산 △온천4구역(2020년 11월) △거제2구역(2020년 상반기) 등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6일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회사는 이달 수원시 팔달구 팔달6구역을 재개발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를 분양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2017년 8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으며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함께 시공한다. 이밖에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와 ‘힐스테이트 대구역’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대림사업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1곳을 마지막으로 연간 분양 계획을 마무리한다. GS건설은 이달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 4단지를 재건축하는 ‘개포 프레지던스 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청라힐스자이(대구)’와 ‘과천 제이드 자이’도 연내 마지막 분양지로 꼽힌다.
대우건설은 연내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와 ‘창원 교방1구역’ 등 2개 단지를 남겨두고 있다. HDC 현대산업개발은 ‘광주 계림 아이파크 SK뷰’, ‘당진 아이파크’,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 등 지방을 중심으로 분양 계획을 마무리한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6일 신길 ‘더샵 파크프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1순위 청약을 앞두고 있다. 지방에서는 ‘광교산 더샵 퍼스트파크’과 ‘더샵 온천헤리티지’ 등을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반정2지구에서 1251가구 규모 롯데캐슬 단지를 분양할 예정이지만 연내 분양 여부는 미지수다. 단지는 지난 3월 주택건설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한편 이달 예상 분양물량은 전년 동월 대비 67.5% 늘어났지만 승인 여부는 장담하긴 이른 상황이다. 견본주택 개관은 지자체 승인을 받아 이뤄지는데 개관 전날이나 당일 이뤄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분양 일정이 정해진 상황에서 견본주택 개관이 미뤄지면 1순위 청약, 당첨자 발표 등 세부 일정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쌍용건설은 당초 지난 6일 ‘더플래티넘 오목천역’을 분양할 계획이었지만 지자체 승인이 보류되면서 일정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림산업은 8월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의 분양 인허가를 받지 못해 일정 연기가 거론되다 개관 당일 오전에서야 승인을 받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GS건설도 과천 제이드 자이와 성남 고등지구 S3-블록을 분양할 계획이었지만 고분양가 논란과 임대 비율 조정 등을 이유로 무기한 연기되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사실 견본주택 개관 여부는 당일까지도 알 수 없다. 심지어 당일 오전 지자체 담당자 출근 시간에 맞춰 문 앞에서 기다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며 "방문객들과 지원자들은 분양 여부를 계속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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