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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한신·코오롱 등 중견사, 수도권서 분양 '격돌'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10.29 14:47

자체 브랜드 인지도 상승…우수한 입지·상품성 갖춰

▲꿈의숲 한신더휴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에너지경제신문 오세영 기자] 자체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태영건설, 한신공영, 코오롱글로벌, 반도건설, 중흥건설, 아이에스 동서 등 중견사가 연말까지 서울과 경기 6곳에서 5227가구를 공급한다.

이들 건설사는 차별화된 평면, 조경 등 실생활과 밀접한 설계에 힘을 쏟으며 ‘10대 건설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어 분양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최근 중견사들은 자체 브랜드를 내걸고 다락방, 알파룸, 테라스, 안방서재 등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하며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효성중공업이 서울 서대문과 노원구 등에서 분양한 3개 단지는 모두 1순위 마감 후 ‘완판’에 성공했다. 한양·대방건설·코오롱글로벌 등도 서울과 경기 고양·인천에서 단기간에 계약을 끝내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중견사들은 오래된 주택 시공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합리적인 분양가로 나오는 것도 장점"이라며 "수도권에서 중견사 브랜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신규 공급되는 아파트도 인기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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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 연내 분양 예정인 단지를 살펴보면, 먼저 태영건설은 서울 용산구 효창6구역 재개발하는 ‘효창 파크뷰데시앙’을 11월 공급할 예정이다. 총 38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39~84㎡78가구를 일반분양 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12만3307㎡의 효창공원이 위치한다.

한신공영도 같은달 서울 강북구에서 ‘꿈의숲한신더휴’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203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5~84㎡ 11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서울에서 4번째로 큰 공원인 북서울꿈의숲(약 66만㎡)이 자리해 있다.

코오롱글로벌도 11월 경기 수원에서 ‘수원 하늘채 더퍼스트’를 분양한다. 총 3236가구의 대규모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전용면적 59~84㎡ 651가구를 일반분양 예정이다. 사업지 주변은 대규모 아파트가 밀집해 영통 생활권과 이어지는 수원의 신(新) 주거 타운으로 각광받는 곳이다.

아이에스동서도 고양 덕은지구에 공급하는 ‘덕은 DMC 에일린의 뜰’을 11월 분양할 계획이다. 총 20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 전용면적 106㎡로 구성된다.단지 주변은 가양대교, 상암 월드컵공원 등 서울과 맞닿아 있다,

이 밖에 또한 중흥건설은 연내 강동구 천호1구역로 ‘천호 중흥S-클래스(전용면적 25~120㎡ 총 999가구), 반도건설은 서대문구 영천구역 재개발로 ‘반도유보라(전용면적 74~104㎡,총총199가구)’를 각각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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