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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해년 새해 서울지역 분양 ‘활활’ … 주요 분양 단지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9.01.02 16:23


[에너지경제신문=이민지 기자] 기해년 새해 벽두부터 서울지역에선 주택 분양이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과 청약제도 변경,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 등으로 서울지역 내 알짜단지들의 분양이 올해로 넘어왔기 때문이다.

2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서울 분양시장은 ‘시티프라디움 더 강남(1블록·2블록)’과 ‘e편한세상 청계 센트럴포레’가 포문을 연다. 지난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두 단지는 이번 주 청약 접수할 계획이다. 이달 서울에선 4개 단지 총 2354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통상적으로 1월은 비수기라 분양물량이 많지만, 청약제도 개편 등으로 분양일정이 지연 되면서 연초부터 분양물량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기간을 1분기로 넓혀 봐도 전년 대비 분양은 크게 늘었다. 올해 1분기 서울지역에선 지난해 1분기(3028 가구)보다 무려 3배 증가한 9092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연초 분양 단지 중에선 ‘롯데캐슬SKY-L65’, ‘사당 3구역 푸르지오’, ‘푸르지오 홍제동 1주택’ ,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 등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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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롯데캐슬SKY-L65’/ 사진=롯데건설


‘롯데캐슬SKY-L65’은 롯데건설이 동대문구 전농동 620번지 일대 청량리 제 4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단지다. 이 단지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분양일정이 지속적으로 지연되다 올해로 넘어오게 됐다.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65층 4개동 1425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1253가구로 전용면적 84~117㎡ 전 가구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다음달에는 대우건설이 ‘사당3구역 푸르지오(가칭)’와 ‘푸르지오 홍제동 1주택(가칭)’ 공급에 나선다. 두 단지 모두 재건축 단지로 일반분양 물량은 각각 334 가구, 159 가구로 단지 크기는 작다. ‘사당3구역 푸르지오’는 지하 3층~지상 15층, 13개동, 전용면적 41~106㎡로 구성돼있다.

녹번역에 공급 예정인 ‘녹번역e편한세상캐슬2차’도 주목할 만 하다. ‘녹번역e편한세상캐슬2차는’ 은 응암2주택재개발 지구에 위치해 있으며 일반분양 물량은 118가구다. 지난해 말 은평구 응암1구역 재개발 단지인 ‘힐스테이트 녹번역’에 1만개 이상의 청약 통장이 몰린 만큼 ‘녹번역e편한세상캐슬’도 수요자들이 높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녹번역’의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74㎡T형으로 8가구 모집에 1464개 청약통장이 몰려 18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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