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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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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뉴 M5,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서 맹활약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7.18 12:08
사진 - ‘미션임파서블-폴아웃’에 등장한 BMW 뉴 M5 (1)
[에너지경제신문 송진우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25일 국내 개봉 예정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Mission: Impossible - Fallout)’에 BMW의 다양한 모델들이 등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화에서 톰 크루즈(에단 헌트 역)와 그의 팀원들은 뉴 M5를 비롯해 7시리즈, BMW 모토라드 R 나인 T 스크램블러와 더불어 1986년식 5시리즈를 타고 다니며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펼친다.

뉴 M5는 미션 임파서블의 전매특허 추격신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검은색 키드니 그릴과 탄소섬유 미러 캡 등 다양한 M 퍼포먼스 파츠로 무장한 뉴 M5는 M 모델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M xDrive와 더불어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나오는 608 마력의 성능과 배기음으로 영화의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뉴 M5는 새롭게 탑재된 M xDrive를 통해 긴박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주행 성능과 스피드 그리고 운전 재미를 제공한다. M xDrive는 후륜구동(2WD), 사륜구동(4WD), 사륜구동 스포츠(4WD Sport) 모드로 구성된 주행 모드로, 도로 상황이나 운전자 취향에 따라 원하는 모드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R 나인 T 스크램블러는 프랑스 파리 도심 한복판을 질주하는 주요 장면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1986년식 5시리즈 역시 연식을 잊게 만드는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우베 드레허(Uwe Dreher) BMW, BMW M, BMW i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BMW와 미션 임파서블 제작사인 파라마운트 픽쳐스(Paramount Pictures)는 오랜 협력 관계를 통해 영화사에 남을 만한 속도감 있는 추격신을 만들어왔다"며 "특히 이번 시리즈는 강력한 주행성능과 민첩한 핸들링이 돋보이는 뉴 M5가 등장하기에 완벽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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