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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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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脫) 미세먼지 ‘숲세권 대단지’ 관심 쑥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8.03.29 16:32
청주동남지구대성베르힐_투시도

▲청주동남지구대성베르힐 투시도.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미세먼지 문제가 대두되면서 ‘숲세권 대단지’ 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주는 공원, 산 등 녹지가 젊은 부부 수요층까지 끌어들이는 분위기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에 의해 가구당 3㎡ 또는 개발 부지의 5% 이상을 공원 · 녹지로 조성해야 한다. 건설사들은 녹지를 선호하는 수요자들로 인해 점점 녹지를 풍성하게 조성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해 3월 부산시 부산진구 초읍동에서 분양한 ‘부산 연지 꿈에그린’ 228.28대 1로 부산에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부산 연지 꿈에그린은 1113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백양산과 부산어린이대공원, 부산시민공원, 연지어린이공원(예정) 등 풍부한 자연환경을 갖췄다.

3·4월 숲세권 대단지 신규 아파트의 분양도 준비 중이다.

대성건설은 충북 청주시 상당구 동남지구 B4 · B6블록에서 ‘청주 동남지구 대성베르힐’ 을 분양하고 있다. 전용면적 75㎡와 84㎡ 주택형, 총 1507가구로 구성된다. 제 1 · 2 순환도로 및 경부고속도로 · 중부고속도로 등 주요교통망과도 인접해 있다. 숲세권을 끼고 쾌적한 녹지환경 또한 갖추고 있고, 원봉공원뿐만 아니라 지구 내에 중앙공원이 완공되면 풍부한 녹지환경을 누릴 수 있다.

제일건설은 경기 시흥시 장현지구 B4·B5 블록에서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을 분양 중이다. 규모는 전용면적 75~84㎡, 총 1187가구다. 교통개발호재로 향후 소사~원시선 연성역 및 월곶~판교선, 신안산선 등 3중 역세권 입지를 갖출 예정이다. 지구 내 근린공원과 군자산 등이 인접한 숲세권이다.

대림산업은 오는 4월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만덕5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내 2블록에서 ‘e편한세상 금정산’ 을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39~84㎡, 총 1969가구로 구성된다. 부산에서 가장 높은 금정산 자락에 위치해 환경이 쾌적하다. 남측으로는 낙동강 및 백양산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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