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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부송 꿈에그린 조감도. (이미지=한화건설) |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주상복합 아파트가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기존 단점들이 많이 개선되면서, 주상복합 아파트 가격이 자연스럽게 상승하고 있다.
최근 지어진 주상복합 아파트는 탑상형 구조가 판상형 구조로 바뀌고, 단지 내 상업시설에 따른 원스톱 라이프 등의 장점이 더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9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하왕십리동에 위치한 주상복합 ‘센트라스1·2차’ 전용 84㎡는 최근 6개월간(17년 8월~18년 2월) 매매값이 8억500만원에서 9억8000만원으로 1억7500만원 올랐다.
정남향 확보가 어려워 채광성이 떨어지고 통풍이 원활하지 못했던 탑상형의 단점을 판상형으로 극복하고 공간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또한 주거와 상업시설이 공존하는 주상복합의 특징으로 원스톱 라이프까지 가능하다.
수요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킨 송도 SK뷰 센트럴(SK건설)과 동탄역 롯데캐슬(롯데건설)의 평균 경쟁률은 각각 123.76대 1, 77.54대 1로 모두 1순위 마감됐다.
건설사들은 이 같은 인기에 올해 주상복합 공급 물량을 작년(1만1674가구) 보다 1000여 가구 늘린 1만2918가구(닥터아파트 기준)로 잡았다. 이는 최근 5년 이래 최고 수준이다.
주요 단지를 보면 익산 부송 꿈에그린(한화건설), 춘천 센트럴타워 푸르지오(대우건설), 힐스테이트 동탄 2차(현대건설) 등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기존 주상복합의 단점으로 꼽혔던 환기와 불편한 평면 설계 등이 건축 기술의 발전으로 많이 완화됐다"며 "화려한 외관과 업그레이드된 평면, 편리한 원스톱 라이프 등의 장점으로 주상복합 아파트의 인기는 꾸준히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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