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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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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경|부동산] 역세권 영향력 ‘여전’, 미분양까지 감소…디케이도시개발 ‘글렌힐즈56’ 뜬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12.22 10:26
동탄 글렌힐즈56 조감도

▲동탄 글렌힐즈56 조감도. (이미지=디케이도시개발)


[에너지경제신문 이수일 기자] 부동산시장에서 역세권의 영향력이 여전히 큰 것으로 나타났다. 역과 가까울수록, 교통망이 촘촘해질수록 집값이 오르고 신규 공급도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미분양의 무덤’으로 불린 평택시는 작년 12월 SRT(수서고속철도) 지제역 개통 당시 2773가구였던 미분양 주택 수가 859가구(지난 10월 기준)로 줄었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는 지난 3월 분양된 3개 단지 2529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통장만 무려 10만1000여개가 몰리며 단기간 내 완판됐다.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둔 소사~원시선도 마찬가지다. 시흥시청역(가칭) 인근에 공급된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는 계약 시작 나흘 만에 완판됐다.

착공 소식도 개통 소식만큼 주목 받고 있다. 개통을 코앞에 앞둔 지역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고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GTX A구간 킨텍스~운정 연장선 확정을 밝히면서 일대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기도 했다. 파주 운정신도시 ‘운정신도시 센트럴 푸르지오’ 전용 84㎡(8층) 분양권이 지난달 4억1490만원에 거래됐는데 지난 5월(3억6640만원) 보다 약 5000만원 올랐다.

올해 큰 관심을 받은 시흥 장현지구는 소사~원시선(2018년 개통)과 신안산선(2018년 착공계획)을 모두 이용하기 좋은 입지를 갖춰 연말 분양시장도 뜨겁다.

글렌힐즈56(디케이도시개발),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 1BL(대우건설), 김포한강 삼정그린코아 더 베스트(삼정), 운정신도시 아이파크(HDC현대산업개발), 동탄역 롯데캐슬 트리니티(롯데건설) 등도 수요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내년 철도 신설 지역은 투자자들과 실수요자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라며 "내년은 소사~원시선, 김포도시철도 등이 개통되고 신안산선, GTX A노선 등이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되는 해라 수혜단지들이 더욱 주목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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