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최아름 기자

car@ekn.kr

최아름 기자기자 기사모음




두마리 토끼 잡는 '더블세권' 단지…한양·삼성물산 등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8.28 15:02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투시도주경1 0814(2048)

▲한양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 투시도 (사진=한양)

[에너지경제신문 최아름 기자] 역세권, 학세권, 숲세권 등에서 두 가지 이상의 요소를 갖춘 아파트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실거주자들의 요구가 다양해지면서 여러 장점을 갖춘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지난 7월 청약한 대우건설 ‘상계역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철 4호선 상계역과 가깝고 수락산 인근에 있어 역세권과 숲세권을 모두 충족한다. 단지는 평균 7.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반기 서울에서도 ‘더블세권’ 단지가 분양을 시작한다.

한양은 9월 초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한양수자인 사가정 파크’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8개동, 497가구로 이 중 23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지하철 7호선 사가정역이 가까워 강남구청역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는 10만9000㎡ 규모인 사가정 공원과 용마산 등산로가 있어 녹지면적도 풍부하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23∼84㎡의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며 걸어서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등학교와 대형마트가 가깝다.

같은 달 삼성물산은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31개동, 전용면적 59∼136㎡, 총 2296가구 중 20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매봉역, 분당선 구룡역이 가깝고 주변에 달터공원, 양재천이 있어 교통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은 10월 ‘힐스테이트 신촌’을 분양한다. 단지는 2호선 아현역, 5호선 충정로역이 가깝고 한성중·고등학교, 서울중앙여중·고등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전용면적 37∼119㎡, 총 1226가구 중 37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이남수 신한금융투자 부동산 전문위원은 "부동산 규제 강화로 분양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움직이면서 편리한 교통망과 쾌적한 주거환경, 자녀 교육 등을 누릴 수 있는 단지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특히 역세권이나 숲세권 등 두 가지 이상 혜택을 갖는 단지는 수요가 꾸준하고 더블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clip2017082808374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