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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현대산업개발 등 9월 초 ‘공급 러시’…1만3000여 가구 분양 예정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8.28 09:20

▲9월 8일 이전 견본주택 오픈 예정 단지.(자료=각 사)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9월 부동산 시장은 전국 33곳에서 2만1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내달 초에만 1만3000여 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8·2 부동산대책에서 나온 주요 법안이 9월 중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한편, 10월 황금연휴 전 청약일정을 마무리하기 위해 건설사들은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28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9월은 전국 33곳에서 2만1153가구(임대, 뉴스테이, 오피스텔 제외)를 분양 할 예정이다. 이 중 62%인 1만3206가구(19곳)가 9월 초(1~8일) 견본주택 오픈을 준비 중이다. 내달 8일 이전 오픈 할 주요 단지는 서울 서초구 ‘신반포센트럴자이(145가구)’,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318가구)’, ‘구로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634가구)’, 경기도 김포 ‘한강메트로자이 2차(431가구)’,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696가구)’, ‘안동 신원아침도시 에듀포레(272가구)’ 등이다.

보통 아파트 분양은 금요일에 견본주택을 오픈한 뒤 청약접수, 당첨자 발표, 당첨자 계약까지 4주 정도가 소요된다. 적어도 9월 8일에 견본주택을 열어야 10월 연휴 시작 전 청약 일정을 마무리할 수 있는 것이다.

청약제도 개편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9월 중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 등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에서는 1순위 청약 자격이 가입 후 1년에서 2년으로 강화된다. 또 투기과열지구에서 전용면적 85㎡ 이하는 가점제가 100%, 조정대상지역은 75%로 확대 적용된다.

9월 초에는 전국적으로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서는 GS건설이 ‘신반포센트럴자이’를 분양한다. 총 757가구로 전용면적 59~114㎡, 14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지하철 3·7·9호선 등 3개 지하철 노선이 지나는 고속터미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고속터미널역이 가장 가까운 동(棟)은 도보 1분 거리다. 반원초, 계성초, 경원중, 신반포중, 반포중, 세화고, 반포고 등 단지 주변으로 명문 초, 중, 고교가 많다.

현대산업개발도 서초구 서초동 1582-3번지 일대에 ‘서초 센트럴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전용면적 80㎡, 총 318가구다. 대법원과 예술의 전당, 서울교대가 인근에 있으며 2호선 서초역과 3호선 남부터미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구로구 항동지구에서는 한양이 ‘서울 항동 한양수자인 와이즈파크’를 내놓는다. 전용면적 76~106㎡, 634가구다. 항동지구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초등학교, 유치원 예정부지가 맞닿아 있다.

호반건설은 김포한강신도시 Ac10블록에 ‘김포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 6차’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101㎡, 696가구 규모로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을 마친 4개 단지와 함께 3226가구의 브랜드타운이 완성된다. 전용면적 101㎡로만 구성해 다양한 수요층에 맞는 설계를 제공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2, 3-1블록에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80~113㎡, 2936가구다. 명지 나들목(IC)을 통해 남해·대구~부산 간 고속도로로 진입이 쉽다.

경북안동에서는 신원종합개발이 ‘안동 신원아침도시 에듀포레’를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4, 84㎡ 등 총 272가구다. 인근에 반변천이 위치해 일부 가구는 강을 조망할 수 있으며 무협산이 단지 전체를 감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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