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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이익환수제 피했다'…삼성물산·GS건설 등 강남 재건축 연내 분양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6.22 10:30
래미안 강남포레스트 조감도

▲래미안 강남포레스트.(사진=삼성물산)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내년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부활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서울 재건축 단지들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 몇몇 재건축 단지들이 연내 분양소식을 알리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삼성물산은 올 7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시영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래미안 강남포레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물산이 개포 택지지구에 세번째로 공급하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9개동, 전용면적 59~136㎡, 총 2296가구 규모로 이 중 20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남서쪽에 달터공원 리노베이션 사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입주 후에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달터공원을 내 집 앞 마당처럼 쓸 수 있다. 단지 내 공원과 달터공원이 연계돼 주거환경이 쾌적이다. 달터공원과 대모산을 연결하는 에코브릿지(생태육교) 공사도 진행하고 있으며, 에코브릿지가 완공되면 단지 내에서 양재천~달터공원~대모산를 잇는 강남 그린웨이 녹지를 즐길 수 있다.

GS건설이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 72-2번지 일대에 신반포6차를 재건축하는 ‘신반포센트럴자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총 757가구 규모로 이 중 14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는 대치동 학원가 못지 않은 학원시설이 밀집된 반포동 학원가와 인접하며, 반원초, 잠원초, 신반포중, 세화고 등 교육인프라가 풍부하다. 또한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 고속터미널역이 도보로 5분인 트리플 역세권이다.

태영건설은 10월 서울 동대문구 장안2구역을 재건축한 ‘장안2구역 데시앙’을 분양한다. 전용 59~119㎡로 구성되며 총 469가구 중에서 174가구가 일반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가깝고 장안근린공원과 답십리공원이 인접하다.

롯데건설은 11월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134-18번지 일대 청담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해 짓는 ‘청담삼익 롯데캐슬’을 공급할 예정이다. 총 1230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이 중 157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도보 10분 이내로 청담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청수근린공원, 청담도로공원, 청담근린공원이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이밖에 봉은초·중학교, 경기고등학교 등 학군이 갖춰져 있다.

대림산업과 현대건설이 하반기에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3단지를 재건축해 총 4066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강동구에서 분양하는 아파트 중 가장 큰 규모다. 전용면적 59~114㎡, 1398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있고 2025년에는 단지와 인접한 9호선 환승역 고덕역이 개통 예정이다. 분양관계자는 "단지 근처에는 걸어서 갈 수 있는 고일초·강명초가 있으며, 1km 내 강동구 전통 명문 한영중·고와 한영외고·배재고·명일여고 등이 있다"고 말했다.

KCC건설은 올 하반기 서울시 동작구 동작동 102번지 일대에 ‘이수교 2차 KCC스위첸’을 분양한다. 지하철 4호선 동작역이 도보 10분거리에 있다. 동작초·중학교, 경문고등학교 등 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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