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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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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주택, 5월 주택 사업은 임대로 승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5.09 16:26
- 울산·부산 공공택지에 1100여 가구 공급
- 2차·3차 브랜드 타운 형성 시너지 기대


[에너지경제신문 신보훈 기자] 금강주택이 울산과 부산에서 이달에만 1100여 가구의 임대주택을 공급한다.

올해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 예정돼 있는 5월은 대형 건설사의 대단지 아파트 분양이 진행되는 만큼 금강주택의 임대주택 공급은 타 분양단지와의 차별성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금강주택의 5월 주택 사업은 ‘임대·공공택지·반복공급’을 키워드로 뽑을 수 있다.

먼저, 울산 북구 송정동 송정지구 C1 블록에는 ‘울산송정 금강펜테리움 그린테라스II(가칭)’가 공급될 예정이다. 울산 송정지구 1차(540가구)에 이은 송정지구 내 두 번째 공급으로, 임대주택 304가구 모두 중대형으로 조성된다. 송정지구는 향후 1만9000여 명을 수용하게 될 공공택지지구로 지구 내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서고, 구도심과도 가깝다는 장점을 지닌다.



부산에서는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A2블록에 ‘명지국제신도시 금강펜테리움Ⅲ’이 총 870여 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이번 3차 단지는 1차 850가구와 2차 670가구와 함께 총 2400여 가구의 ‘금강펜테리움’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명지국제신도시는 서부산권의 주거중심지구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주변 산업단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전 가구는 전용면적 59㎡ 소형 평면으로 구성되고, 판상형과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단지 인근으로는 명지 초·중고등학교를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해당 단지는 10년 임대 사용 이후 분양전환 물량인 만큼 배후수요와 미래가치를 살펴볼 필요도 있다.

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명지동의 1m²당 아파트값은 2015년 12월 기준 272만원에서 작년 8월 283만원으로 뛰었고, 올해 4월에는 304만원까지 올랐다. 신도시 개발의 1단계가 마무리되고, 2단계 개발을 앞두고 있는 만큼 아파트값 상승세가 뚜렷한 상황이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2014년까지만 해도 지역 개발이 부족했지만 2015년 이후 여건이 많이 달라졌다"며 "전 가구가 전용 59㎡의 소형 아파트라는 점과 10년 뒤 분양 전환이라는 점에 대해 관심을 가진 수요자들이 많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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