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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분양, 중소형 건설사 "우리도 간다"①] '신도시공략''주택다각화'에 대형건설사 '못지않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3.28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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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원건설, 제일건설, 두진건설이 분양에 나서는 충주호암택지지구 조감도.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4월 ‘벚꽃분양’ 시기에 맞춰 중소형 건설사들도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이번 4월에는 조기 대선의 영향으로 전체 분양물량은 당초 예정보다 줄어들 예정이다. 그러나 봄 성수기가 찾아온 만큼 중소건설사들은 준비했던 물량을 쏟아내며 분양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도시와 도심 위주로 공급되는 우수한 입지와 다양한 주택형을 내세워 수요자들을 끌어들인다는 계획이다. 


◇ 4월 중소 건설사 ‘신도시 등 우수 택지지구’ 위주 공급

오는 4월 조기 대선의 영향으로 분양 물량 당초 예상보다는 감소할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4월 당초 3만7732가구를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조기 대선이 확정된 이후 2만5808가구로 31.6% 감소했다.

주로 대형건설사들은 분양일정 조율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중소형 건설사들은 예정대로 분양계획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중견건설사의 관계자는 "대선 일정이 영향을 받을 수는 있겠지만 지자체간의 관계, 인허가 등의 문제 등이 있어 공급계획 등의 일정에 맞게 당초 예정대로 분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4월 중견건설사가 공급하는 주요단지


중소건설사들은 주로 수도권과 지방의 신도시 등 택지지구 위주로 공급에 나선다.

올해 첫 분양에 나서는 충주 호암지구에서는 우미건설, 원건설, 제일건설, 두진건설이 함께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벚꽃분양’에 들어간다. 호암지구를 알리는 것과 동시에 광고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동시에 광고와 마케팅을 진행하는 합동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진주의 신진주역세권에서도 올해 첫 분양이 4월 시작된다. 시티건설은 총 869가구 규모의 ‘신진주역세권 시티프라디움’을 오는 7일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건설의 신진주 꿈에그린과 같은 시기에 분양에 나설 예정으로 신진주의 분양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 삼송택지개발지구에서는 동원개발이 지상 최고 36층, 총 312가구 규모의 ‘삼송2차 원흥역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를 선보인다.

반도건설은 마수걸이 분양에 나선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서 옛 안양경찰서 부지를 개발해 짓는 총 350가구 규모의 ‘안양 명학역 유보라 더 스마트’ 주상복합 아파트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유토피아’ 상가도 적용하는 만큼 주상복합의 특징을 살려 주택공급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 임대주택, 지역주택조합, 뉴스테이 줄줄이 선봬

▲주택형별 중견건설사의 4월 주요분양단지



일반 아파트 뿐 아니라 준공공임대아파트, 뉴스테이, 지역주택조합 등 다양한 주택형도 잇달아 공급된다. 우선 임대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다.

유승종합건설은 인천 영종하늘도시에서 전용면적 80~84㎡, 총 420가구 규모의 준공공임대아파트 유승한내들을 28일 공급할 계획이다. 금성백조주택은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뉴스테이를 공급한다. 지상 최고 29층, 17개동, 전용면적 70~84㎡ 총 1770가구의 대단지로 같은날 분양에 나선다.

지역주택조합을 주력으로 하는 서희건설도 창원시 동읍에서 서희스타힐스 공급을 이어간다. 전용면적 68~84㎡ 총 515가구 규모의 단지로 이중 23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경남권 분양도 눈에 띈다. 경남 양산에서는 금호건설이 237가구 규모의 주상복합 금호리첸시아를, 포항에서는 라온건설이 총 371가구 규모의 라온프라이빗 카이파크를 선보인다. 우방은 충남 천안에서 아파트 992가구, 오피스텔 115가구로 구성된 우방아이유쉘을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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