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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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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효성 등 개발호재 누리는 아파트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3.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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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누리는 주요 단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부동산 시장을 평가하는 필수 요소 중 하나인 개발호재는 신규 분양시장에서 입주시점과 동시에 누릴 수 있는지에 따라 중요하게 작용한다.

일반적으로 개발호재는 도로건설, 철도개통, 기업체 이전, 신규 상권 조성 등을 일컫는다. 이들은 주거 환경을 개선시킨다는 공통점이 있다. 특히 서로 연계를 해 부동산 가치를 상승시키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신규 분양 사업도 굵직한 개발호재가 입주 시점에 가시화되는 지의 여부에 따라 분양성을 기대해볼 수 있다.

롯데건설은 4월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주공7단지를 재건축해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를 분양할 예정이다.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의 입주예정일은 2019년 12월로, 2020년경 들어설 예정인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의 완공시기와 맞물리게 된다.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는 문화·유통·상업존, 비즈니스·R&D·지식산업존, 근린·생태 체험존, 호텔·컨벤션존 등과 이케아가 입점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전용 59~122㎡ 총 1859가구(임대포함) 중 86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효성은 부천 중동 1-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짓는 부천 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4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3개동, 전용면적 59~84㎡ 총 339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236가구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인근에 자리한 소사역을 거쳐 시흥, 안산까지 이어지는 복선전철 소사~원시선이 내년 개통될 예정이라 입주(2019년 하반기 예정) 즉시 편리한 교통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태영건설·효성은 ‘석전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동 19-19 일대에 짓는 ‘메트로시티 석전’을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3개동, 총 1763가구로 규모다. 이중 전용 51~101㎡ 1019가구를 일반 공급한다. 분양관계자는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진행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오는 2020년 완공되면 부산 부전역까지 열차 이동시 소요되는 시간이 현재 88분에서 26분으로 대폭 감소된다"고 말했다. 

SK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은 응암10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백련산 SK뷰 아이파크’를 분양하고 있다. 응암동 일대는 재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고, 인근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상암DMC)’의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상암동과 영등포구, 양평동을 잇는 월드컵대교가 2020년 개통 예정이라 입주 후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은평구 응암동 41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전체 1305가구로 지어진다. 이중 일반분양분은 460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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