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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올 봄 1만5천여가구 분양…현대엔지니어링·GS건설 등 공급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3.09 08:41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충청권 분양시장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 올 봄 세종시, 대전시, 충청북도, 충청남도 등 충천권에서는 총 16개 단지에서 1만5000여 가구를 분양한다.

9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본격적인 봄이사철(3·4·5월) 충청권에서 분양하는 단지는 16개 단지 1만5262가구로다. 전년 동기 17개 단지 1만1969가구 대비 약 28% 늘었다.

지역별로는 △세종(1개단지 672가구) △대전(1개단지 650가구) △충북(8개단지 9486가구) △충남(6개단지 4454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지역별 청약경쟁률을 보면 세종시가 가장 높았다.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평균 청약경쟁률은 △세종(49.11대 1) △대전(12.01대 1) △충북(4.06대 1) △충남(1.01대 1)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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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프=리얼투데이


올해 세종시 분양예정물량은 5239가구다. 여기에 11.3대책에 따른 청약과 대출규제 등에도 불구하고 세종시의 청약경쟁률은 지난해 11월 3일 이후 평균 70.8대1로, 같은 기간동안 대전시 15.2대1, 충북 11.9대1, 충남 0.7대1 등 보다 높았다.

지난해 충청권 분양시장을 이끌었던 세종시에서는 봄이사철 1개 단지만 공급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4월 세종시 3생활권 마지막 분양아파트로 3-3생활권 소담동 H3·H4블록에서 세종시 최고층 랜드마크인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48층, 전용 84~141㎡ 규모의 아파트 총 672가구와 전용 79㎡의 오피스텔 총 64실로 이뤄진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글벗초·글벗중이 단지와 마주한다. 단지 서측으로는 금강이 흐르고, 동측으로는 괴화산이 있다.

3월 포스코건설은 대전시 유성구 반석동에서 ‘반석더샵(가칭)’ 총 650가구를 분양한다. 전용 74~98㎡ 규모다. 대전 반석지구와 맞붙어 있어, 택지지구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관게자에 따르면 대덕연구단지가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높다.

같은달 충청북도에서는 GS건설이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가락2지구 A블록에서 공급하는 ‘흥덕파크자이’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66~84㎡ 총 2529가구 규모로, 이중 63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인근으로 미호천이 있으며, 우암산, 청주공항까지 조망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충청남도에서는 우미건설이 3월 서산시 성연면 서산테크노밸리 A3a블록에서 ‘서산테크노밸리 우미린’을 분양한다. 단지는 최고 24층, 6개동, 전용면적 59~79㎡ 총 551가구로 이뤄진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인근으로 서산일반산업단지, 서산성연농공단지, 서산명천 자동차전문단지 등이 있고 성왕산이 주변에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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