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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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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경상권 1만1800여가구 공급…효성·대림산업 등 아파트 선봬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7.02.10 09:04

▲3월 경남권에서 분양하는 주요 단지.



[에너지경제신문 송두리 기자] 3월 경상권에서 1만1893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 2015년 동월 9934가구, 지난해 동월 1만1869가구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청약경쟁률 상위 5위 아파트가 모두 경상권에서 나왔다. △1위는 명륜자이(부산) △2위 마린시티자이(부산) △3위 힐스테이트수암 2단지(울산) △4위 대연자이(부산) △5위 시청역스마트W(부산)다.

청약마감률도 높다. 아파트투유에 의하면 작년 지방권에서 임대와 공공분양 제외하고 분양된 총 351개 단지 중 221개 단지가 순위 내 마감됐다. 순위 내 청약마감 단지 중 56%에 해당하는 124개 단지가 경상권 아파트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흥한건설은 경남 사천시에서 ‘사천 그랜드 에르가’를 분양한다. 지난해 분양한 ‘흥한 에르가 사천(635가구)’과 합쳐 총 1930가구의 지역 최대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 바로 앞에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항공기 개발센터가 있다. 사천 제1, 2 일반산업단지 등 10개의 산업단지가 인근에 있어 배후수요가 풍부하다. 지하 1층~지상 15층, 전용 59~125㎡ 129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남 창원에서는 효성이 ‘메트로시티석전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13개동, 전용면적 56~132㎡ 총 1763가구 중 1037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 주변으로는 마산북성초, 석전초, 한일여고 등의 교육시설과, 마산야구장, 마산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경북 포항에서는 대우건설이 15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 ‘포항 장성침촌지구 B블럭 2롯트(가칭)’을 선보인다. 단지가 있는 장성침촌도시개발구역은 초·중학교 부지와 근린공원 부지가 예정됐다. 아파트는 침촌문화회관, 포항실내테니스장 등과 가깝다.

경북 안동시에서는 건영과 대보건설이 ‘용상아모리움(가칭)’을 공급한다. 단지는 용상초, 길주초, 길주중 등 학교시설이 가까이에 있다. 농구장, 배구장, 풋살장, 테니스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용정교와도 가깝다.

부산에서는 대림산업이 ‘e편한세상만덕5구역(가칭)’ 2120가구, 롯데건설이 ‘해운대 중동’ 828가구, 한화건설이 ‘부산연지 꿈에그린’ 1113가구 등을 분양한다. ‘해운대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부산연지 꿈에그린’은 지하 5층~29층, 11동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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