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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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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산불 영향에 7년만에 산유량 감소 전망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6.27 15:20
캐나다 산불 영향에 7년만에 산유량 감소 전망

CANADA-WILDFIRE/
[에너지경제신문 한상희 기자] 한달 넘게 이어졌던 캐나다 알버타주 대형 산불로 공급차질이 빚어지면서 올해 캐나다의 석유 생산이 2009년 이래 처음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캐나다 석유 생산자협회(Canadian Association Petroleum Producers, CAPP)는 최근 발표한 연간 전망보고서에서 캐나다의 올해 석유 생산이 전년보다 0.3% 감소한 382만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CAPP는 2030년까지 캐나다 석유 생산이 494만 배럴로 증가할 것이므로 추가적인 송유관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5월 캐나다 국가 에너지위원회(NEB)는 알버타주와 브리티쉬 콜롬비아주를 연결하는 트랜스 마운틴 송유관 확장을 승인한 바 있다.

반면, 올해 전세계 오일샌드 석유 생산은 알버타주 산불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증가해 2030년까지 증가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CAPP는 올해 오일샌드 석유 생산이 전년보다 0.8% 증가한 239만 배럴을 기록하고, 2030년에는 367만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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