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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현장 (사진=대우건설) |
25일 부동산 114와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수도권 내에서 분양가나 입지의 희소성에 따라 수요가 몰리는 현상이 뚜렷하다.
삼성물산이 이번 주 분양한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가 1순위에서 36대 1이 넘는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총 114가구(특별공급분 제외) 모집에 4125명이 몰렸다. 이달 19일 경기 화성시 동탄2시도시 ‘동원로얄듀크 1차’가 71.9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우미건설이 이번 주 분양한 ‘안성 공도 우미린 더퍼스트’도 1순위에서 0.47대 1의 청약 경쟁률로 미달됐다.
지방 분양시장 역시 지역별 청약경쟁률 양극화 현상이 뚜렷하다. 주택담보대출 여신심사 강화가 지방으로 확대되면서 수요자들이 실질적으로 돈이 될만한 곳으로(부산, 대구 등) 몰려서다.
이달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도 45.84대 1이라는 높은 청약경쟁률이 나왔다. 지난달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분양한 ‘범어센트럴푸르지오’는 71.8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반면 부영주택이 이번 주 창원 월영동에서 분양한 ‘마산 월영 사랑으로’는 청약 1~2순위 모두 미달됐다. 1~2순위 청약접수에서 4300가구 모집에 854명이 청약하는데 그쳤다. 청약 경쟁률은 0.30대 1이다. 포항 초곡지구에 분양한 ‘화산샬레’ 역시 1~2순위 청약에서 미달됐다. 총 550가구 모집에 250명이 청약하는데 그쳤다. 지난달 충북 제천 왕암동에서 분양한 ‘코아루 드림 아파트’는 749가구 모집에 청약자 0명이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남상우 부동산114 리서치센터 연구원은 "단지와 지역별로 청약경쟁률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수도권 내에서는 분양가나 입지의 희소성에 따라 수요가 몰리면서 청약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지방 역시 여신심사 강화로 인해 양극화는 심화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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