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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KCC건설 5월 분양…저렴한 분양가 ‘눈길’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4.29 07:17
대우·KCC건설 5월 분양…저렴한 분양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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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 더샵 센트럴포레 조감도


[에너지경제신문 유수환 기자] 시와 구, 또는 동과 같이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생활권이 비슷해 각종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아파트 단지가 쏟아진다.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는 수도권 신도시지만 서울 강동구를 차로 타고 7분 안에 갈 수 있다. 미사강변도시 분양가는 강동구 상일동 일대 아파트값 보다 3.3㎡당 200만원 안팎으로 저렴하다.

작년 7월 분양한 ‘미사강변더샵센트럴포레’ 전용면적 84㎡의 3.3㎡당 분양가는 약 1384만원이다. 반면 서울 강동구 상일동 ‘고덕리엔파크 3단지’(2011년 1월입주) 3.3㎡당 매매가(전용면적 84㎡) 1500만~1611만원이다.

부동산인포 권일 리서치 팀장은 "행정구역이 달라도 거리가 가까우면 학군 정도 이외엔 대부분의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며 "실수요자 입장에선 인프라(기반시설)의 접근성이 좋고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분양 받을 수 있는 아파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분양 앞둔 지역 가운데 수도권의 경우 서울과 최인접한 고양시, 구리시 등을 꼽을 수 있다. 지방에서는 대구 수성구 생활권인 경북 경산, 부산에선 센텀시티 생활권인 연제구 등이 관심을 끈다.

계룡건설은 경기 고양시 향동동 향동지구 B1블록에 짓는 ‘고양향동 계룡리슈빌’을 5월에 분양한다. 고양향동 계룡리슈빌은 전용면적 74~84㎡, 총 969가구로 구성되는 아파트다. 고양시 향동지구는 서울 은평구와 봉산을 경계로 맞닿아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LH는 경기 구리시 갈매지구 S1블록에 구리갈매지구 공공분양 아파트를 5월에 분양한다. 구리갈매지구 공공분양 아파트는 전용면적 74, 84㎡, 총 552가구로 구성되는 아파트다.

최근 갈매지구 민간아파트 분양가는 3.3㎡당 1000만원이 넘지만 공공분양은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리 갈매지구는 서울 중랑구와 접해 있어 신내동 등이 가깝고 경춘선 갈매역과 북부간선로, 외곽순환로 등으로 서울도심 및 강남권으로도 이동하기 쉽다.

대우건설은 경북 경산시 중산지구 C1-B일원에 전용면적 75~106㎡, 총 750가구를 짓는 경산 중산 푸르지오(가칭)를 하반기에 분양한다. 경산시 중산지구는 지구 중앙에 대규모 호수와 근린공원이 있어 쾌적한 환경이 장점이다. 대구지하철 2호선 사월역에서 대구 수성구 범어역까지는 불과 15분만에 갈 수 있다.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 강남’으로 불릴 만큼 학군과 인프라가 우수한 곳이다.

KCC건설이 서울 동작구 동작동 동작1구역에 짓는 ‘동작1구역 KCC스위첸’을 하반기 분양한다. 동작1구역 KCC스위첸은 전용면적 59~84㎡, 총 366가구를 구성된 재건축 아파트다. 동작동은 방배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초구 방배동과 마주하고 있어 각종 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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