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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찬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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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업협회-기계거래소, 유휴광산·건설설비 유통 촉진 ‘맞손’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16.03.28 17:25

28일, 한국기계거래소 경매장서 업무협약(MOU) 체결

▲한국광업협회와 한국기계거래소는 28일 경기도 시흥시 기계거래소에서 유휴 광산·건설설비 유통 촉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김영범 광업협회 회장(오른쪽)과 탁용운 기계거래소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너지경제신문 연찬모 기자] 한국광업협회(회장 김영범, 이하 ‘광업협회’)와 한국기계거래소(대표 탁용운, 이하 ‘기계거래소’)가 국내 유휴 광산·건설설비 유통 촉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광업협회와 기계거래소는 28일 경기도 시흥시 소재 한국기계거래소 경매장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기계거래소의 전문 경매장을 통해 유휴 광산·건설설비 등에 대한 신속하고 공정한 거래로 회원사들의 이익과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광업협회는 소속 회원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휴 광산·건설설비의 수량 파악과 수요조사 및 대상 기업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회원사들이 보유하고 있는 유휴 광산·건설설비의 원활한 매각을 돕고, 중고기계 도입을 통해 회원사들의 재정적인 부담을 줄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기계거래소가 추진 중인 경매사업과 정보망 운영사업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기계거래소 역시 발굴된 유휴 광산·건설설비의 거래활성화를 위해 수출 지원, 수수료 할인 등 폭 넓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범 광업협회 회장은 "기계거래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현대화설비를 도입함으로써 회원사들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협회 회원사들의 이익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계거래소와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탁용운 기계거래소 대표는 "기계거래소는 유휴기계설비의 수출 지원뿐만 아니라 중고기계 수리센터 및 전문 수리기업을 선정해 부품공급 등 다방면적인 고객지원 서비스에 나서고 있다"며 "베트남, 인도 등 주요 신흥국 내 A/S네트워크를 통해 해외에 판매되는 국산 기계에 대한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탁 대표는 이어 "이번 업무협약이 광산관련 유휴설비의 유통선진화를 위한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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