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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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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롤] 경기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21 10:03

경기도, ‘아빠 밥상’ 요리경연 참가자 모집 아빠와 자녀가 만드는 한 끼
경기도, 양평·여주 교량 3곳 안전난간 설치 완료 투신사고 예방 강화
경기도서관, ‘1인 가구의 미래’ 작가와 함께 모색



경기도, '아빠 밥상' 요리경연 참가자 모집 아빠와 자녀가 만드는 한 끼


경기도, '아빠 밥상' 요리경연 참가자 모집 아빠와 자녀가 만드는 한 끼

▲포스터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며 가족 간 소통을 넓히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요리경연대회를 연다.


경기도는 오는 25일까지 '제4회 이야기가 있는 아빠 밥상' 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 음식을 만들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경기미를 비롯한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본선 경연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원시 권선구 경기도 먹거리광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아빠와 (예비)초·중·고등학생 자녀다. 아빠와 자녀가 2인 1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경연 주제는 '지역 농산물로 건강한 우리집 별미(米) 한그릇 밥'이다.


참가 희망 가족은 오는 25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요리 설명서, 밥상 이야기, 경기미를 활용한 요리법 등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는 접수된 신청서를 대상으로 예선 심사를 진행해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정한다. 본선 진출팀은 26일 경기도 누리집 게시와 개별 안내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본선에서는 참가 가족들이 직접 준비한 요리를 선보이며,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한다.


수상팀에는 최신 전자기기 등 상품이 제공되며, 본선 참가팀 전원에게는 앞치마와 경기도미 500g이 지급된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요리경연을 넘어 가족이 함께 식재료를 고르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미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통해 지역 먹거리의 가치를 알리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참가 신청 및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식생활교육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양평·여주 교량 3곳 안전난간 설치 완료 투신사고 예방 강화


경기도, 양평·여주 교량 3곳 안전난간 설치 완료 투신사고 예방 강화

▲양평대교 안전난간 설치 모습.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교량에서 발생하는 추락·투신사고를 예방하고 도민의 안전한 교량 이용을 돕기 위해 양평과 여주 지역 교량 3곳의 안전시설을 대폭 강화했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양평 양근대교와 양평대교, 여주 이포대교 등 3개 교량에 대한 안전난간 설치공사를 지난 19일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32억원과 도비 2억원 등 총 34억원이 투입됐다. 사업비 대부분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마련했으며, 경기도는 지난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안전시설이 보강된 양평대교는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길이 625m, 폭 12.3m 규모의 교량이다.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이곳에서 투신 및 추락사고와 관련한 신고가 모두 127건 접수됐다.


양평읍에 위치한 양근대교는 길이 765m, 폭 12m 규모로 같은 기간 89건의 투신·추락사고 신고가 접수됐다.


여주시 금사면에 위치한 이포대교는 길이 797m, 폭 12m 규모의 교량으로 지난해 2건의 투신사고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이들 교량에서 위기 상황과 관련한 신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자살예방 안내문과 CCTV 등 기존 안전시설을 보완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교량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위기 상황에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물리적 안전시설 확충에 나섰다.


특히 기존 난간의 높이를 110㎝에서 165㎝로 높이고, 난간 상단에는 회전형 구조물을 설치했다. 해당 구조물은 손이나 신체가 접촉할 경우 회전하는 방식으로 작동해 난간을 넘어가는 행동을 어렵게 하는 안전장치다.


경기도건설본부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교량 안전난간 설치 사례를 검토하고 경관 및 관련 분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각 교량의 현장 여건에 맞는 설치계획을 마련했다.


도는 이번 안전난간 설치를 통해 교량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교량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영 경기도건설본부장은 “이번 안전난간 설치가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비 확보에 힘쓰고 설치 필요성과 현장 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안전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서관, '1인 가구의 미래' 작가와 함께 모색


경기도서관, '1인 가구의 미래' 작가와 함께 모색

▲제공=경기도서관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이성재 기자 경기도가 급변하는 가족 형태와 1인 가구의 삶을 주제로 작가들과 함께 미래의 가족과 공동체 모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22일 경기도서관 지하 1층 플래닛 경기홀에서 김하나·황선우 작가를 초청해 '플래닛을 만나다' 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토크의 주제는 '1인 가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다.


두 작가는 베스트셀러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의 저자로, 결혼이나 혈연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인 가족의 틀에서 벗어나 서로 돌보고 의지하며 살아가는 삶의 경험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의 자율성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함께 살아가는 이른바 '조립식 가족(DIY Family)'의 가능성을 중심으로 가족과 공동체의 새로운 형태를 이야기한다.


1인 가구가 우리 사회의 대표적인 가구 형태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은 상황에서 '혼자 사는 삶'과 '전통적 가족'이라는 이분법적 시각에서 벗어나 다양한 삶의 방식과 관계 맺기의 가능성을 살펴본다는 취지다.


두 작가의 삶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2024년 미국 뉴욕타임스에서도 집중 조명된 바 있다. 당시 이들의 사례는 혈연과 혼인 중심의 가족 개념을 넘어 새로운 방식으로 서로를 돌보며 살아가는 삶의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북토크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에서 개인의 독립성과 공동체적 연결을 어떻게 조화시킬 수 있는지, 또 미래의 가족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도서관의 '플래닛을 만나다'는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책과 사회적 이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0월 경기도서관 개관 이후 매월 작가 초청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1인 가구와 가족의 변화에 관심 있는 도민들이 새로운 삶의 방식과 공동체의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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