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포토

강근주

kkjoo0912@ekn.kr

강근주기자 기사모음




[패트롤] 구리시-남양주시-양평군-포천시-남시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10.10 22:41

'꽃멍하러 구리로 온!'…2026 구리코스모스축제 개최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단 개발실시계획 승인-고시

'2026 대한민국 지역문화박람회 in 양평' 지금 개최중

2026 한탄강 울트라 레이크 트레일, '4K 트레킹' 신설

하남시, 교통과태료 체납 특별징수…171명 중점 관리


◆ '꽃멍하러 구리로 온!'… 2026 구리코스모스축제 개최

2026년 구리코스모스축제 개최 배너

▲2026년 구리코스모스축제 개최 배너. 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는 가을 정취가 절정을 이루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2026년 구리코스모스축제'를 개최한다.


'꽃멍하러 구리로 온'을 구호로 내건 이번 축제는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조성된 약 7만9620㎡ 규모의 코스모스 꽃단지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작년보다 꽃단지 면적을 1만1940㎡ 넓혀 한층 풍성해진 코스모스 물결 속에서 방문객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꽃을 바라보며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꽃 관람을 축제 중심에 뒀다.




축제장에는 코스모스와 가을하늘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공간과 꽃길 산책로가 마련된다. 공연 중심 축제를 넘어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천천히 꽃길을 거닐며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꽃멍' 공간으로 꾸민 점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코스모스 꽃길 버스킹'이 새로운 볼거리로 마련된다. 9일부터 11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 제2캠핑장에서 노래, 연주, 춤, 행위예술 등 다양한 분야 공연이 펼쳐진다.


구리시에 거주하는 시민과 지역 예술인이 직접 무대에 올라 관람객과 호흡하며 코스모스 꽃길에 음악과 활기를 더한다. 지역 문화예술인에게는 시민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 기회를 제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아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어린이 체험 공간도 운영한다.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며 즐길 수 있는 놀이-체험 공간을 마련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코스모스 꽃길 산책부터 다양한 체험과 놀이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축제로 꾸민다.


축제의 밤에는 유명 가수들이 출연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져 낮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축제장 곳곳에는 먹거리와 체험 공간도 마련되며, 지역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지역문화와 상권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구리시는 안전한 축제 운영을 위해 인파 밀집과 교통, 시설, 먹거리 등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사전 점검과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했다. 특히 폐막식 공연과 불꽃놀이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주요 지점에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온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 남양주시, 왕숙 도시첨단산단 개발실시계획 승인-고시

남양주시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 조감도

▲남양주시 왕숙도시첨단산업단지 조감도. 제공=남양주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가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개발을 위한 개발실시계획을 승인-고시하고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이번 승인-고시는 산업단지의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 설치계획 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세부 계획을 확정했으며,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계획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개발 단계에 들어섰다는 데 의미가 있다.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왕숙 공공주택지구 남측에 약 120만㎡ 규모로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약 1조 8993억원이다. 남양주시는 이번 개발실시계획 승인을 토대로 오는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단지에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데이터, 연구개발(R&D), 바이오-첨단제조 등 미래산업 분야 기업과 연구개발 기능을 집적한다. 이를 통해 기업 입지와 연구개발, 산업 활동이 연계되는 미래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수도권 동북부의 새로운 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남양주시는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기업 유치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LH와 투자유치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앵커기업과 미래산업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별 수요에 맞춘 투자유치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남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열릴 한국전자전(KES 2026) 등 국내 주요 산업-기업 행사에 참여해 남양주시의 입지-교통-정주환경과 미래산업 경쟁력을 적극 알리고 잠재 투자기업 발굴과 투자수요 파악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기업 대상 홍보와 네트워킹을 통해 파악한 투자수요를 바탕으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을 이어가며 실질적인 기업 유치로 연결해 나갈 계획이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10일 “이번 개발실시계획 승인-고시는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를 본격적인 첨단산업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AI-바이오-첨단제조 등 미래산업을 선도할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이 함께 이뤄지는 경쟁력 있는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6 대한민국 지역문화박람회 in 양평' 지금 개최중

2026년 대한민국 지역문화박람회 in 양평 개최 배너

▲2026년 대한민국 지역문화박람회 in 양평 개최 배너. 제공=양평군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문화원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원연합회, 양평군과 함께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양강섬 일원에서 '2026년 대한민국 지역문화박람회 in 양평'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16개 시도 연합회와 232개 지방문화원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지역문화 종합축제다. 특히 설립 40주년을 맞은 양평문화원이 그동안 지역문화 발전 성과와 앞으로 활동 방향을 전국에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박람회는 '문화는 흐르고, 마음은 머문다-양평에서'를 주제로 남한강을 따라 이어지는 양평의 문화와 자연을 바탕으로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를 선보인다.


양평문화원은 박람회 기간 단독 주제관을 운영해 지난 40년간 활동과 성과를 소개한다. 주제관에선 문화원의 주요 사업과 비전을 담은 영상을 비롯해 40년 역사를 보여주는 연혁과 시대별 사진, 양평학연구소의 조사-연구 및 디지털 아카이브 성과, 문화학교 수강생 작품 등을 선보인다.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 홍보관에선 각 지역 문화와 특색을 소개하며, 전국 8도의 전통주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팔도 막걸리 대전'과 노인 문화축제인 '전국 실버문화페스티벌' 경연 및 전시도 열린다.


이와 함께 양평아트로드포럼의 '양강섬 야외 조각전', 문호리리버마켓과 연계한 소상공인 플리마켓, 관내 우수기업관, 로컬 푸드트럭, 시니어클럽 야외 카페테리아 등 양평의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양평문화원은 방문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경의중앙선 양평역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행사장에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한다. 경찰서-소방서-보건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행사장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영식 양평문화원장은 “설립 40주년을 맞은 양평문화원이 전국 232개 지방문화원 가족과 수도권 시민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평 역사와 고유한 문화자산을 전국에 알리고, 양평의 문화적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대한민국 지역문화박람회 in 양평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양평군 양강섬 일원에서 개최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2026 한탄강 울트라 레이크 트레일, '4K 트레킹' 신설

2026년 한탄강 울트라 레이크 트레일  '4K 트레킹' 코스 신설

▲2026년 한탄강 울트라 레이크 트레일 '4K 트레킹' 코스 신설. 제공=포천시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연천군-철원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2026년 한탄강 울트라 레이크 트레일(Ultra Lake Trail)'이 가족과 일반 시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확대된다.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 동안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일원(비둘기낭 폭포 다목적 광장)에서 열리며 한탄강 주상절리와 협곡, 숲길, 강변 등 독특한 지질-생태경관을 달리고 걸으며 직접 경험하는 체류형 레포츠 축제다.


특히 기존 52케이(K)-25케이(K)-13케이(K) 트레일 러닝 종목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4케이(K) 트레킹' 코스를 새롭게 신설​해 참여 문턱을 낮췄다.


4케이(K) 트레킹은 기록과 순위 경쟁보다는 가족-친구와 함께 한탄강 가을 풍경을 즐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14세 미만도 보호자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별도 제한 시간도 없어 트레일 러닝을 처음 접하는 참가자도 부담 없이 한탄강 자연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4케이(K) 참가자는 18일 오전 9시 비둘기낭 폭포 다목적 광장에서 25케이(K)-13케이(K) 참가자와 함께 출발한다.


2026년 한탄강 울트라 레이크 트레일 참가 안내 배너

▲2026년 한탄강 울트라 레이크 트레일 참가 안내 배너. 제공=포천시

대회 기간에는 한탄강 지질과 자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는 '한탄강 지질공원 돌멩이 페스타'​도 병행 개최된다.


참가자는 한탄강에서 만나는 다양한 돌멩이를 통해 한탄강 지질과 화산활동, 주상절리와 협곡이 만들어진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행사 참가 신청 및 세부 프로그램은 2026 한탄강 울트라 레이크 트레일 공식 누리집(ultralaketrai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탄강은 포천-연천-철원을 연결하는 하나의 강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서로 다른 행정구역을 넘어 하나의 자연자원을 공유하고 있다.



◆ 하남시, 교통과태료 체납 특별징수… 171명 중점 관리

하남시청 전경

▲하남시청 전경. 제공=하남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하남시가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달 30일까지 '2026년 하반기 교통과태료 체납액 특별징수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9월 기준 하남시의 교통과태료 체납은 총 6656건, 체납액은 12억4400만원​에 달한다. 이번 특별징수를 통해 하남시는 전체 체납액의 8%에 해당하는 1억원을 징수 목표액으로 정하고, 체납자의 납부 여건과 체납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한다.


특히 500만원 이상 고액-상습 체납자는 171명으로, 개인 체납액은 10억2300만원, 법인 체납액은 2억2100만원​에 달한다. 하남시는 이들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정하고 체납자의 재산 및 차량 보유 현황 등을 면밀하게 확인해 체납액 정리에 나설 계획이다.


먼저 자진납부기간에는 교통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교통과태료 체납액 자진납부 안내 및 협조 서한문'​을 모바일과 우편으로 일제히 발송한다. 체납 사실과 납부 방법을 안내해 자진 납부가 가능한 체납자에게 충분한 납부 기회를 제공하고 자발적인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교통과태료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납부 편의도 높인다. 모바일을 통해 과태료 부과 및 체납 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시민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체납 여부를 확인해 조기에 납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어 집중 징수 활동 기간에는 체납자 재산과 차량 보유 현황 등을 조사해 체납 유형별 징수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 원인과 납부 여부, 재산 보유 현황 등을 확인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부동산-차량 등 재산 압류와 자동차 등록번호판 영치 등 체납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


다만 모든 체납자에게 일률적인 제재를 적용하기보다는 납부 여건과 체납 사유를 고려한 맞춤형 징수행정을 추진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영세소상공인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시적으로 납부가 곤란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관련 법령과 제도에 따라 분할납부 등 탄력적인 징수 방안을 안내하고, 정리 보류 요건에 해당할 때는 관련 절차에 따라 처리하는 등 민생 부담도 함께 고려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이번 특별징수를 통해 자진납부가 가능한 체납자에게는 충분한 납부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고액-상습 체납자에게는 법과 원칙에 따른 체납처분을 실시해 성실 납부자와의 형평성을 확보하고 공정한 세입 질서를 확립해 나갈 예정이다.


교통과태료 체납액은 위택스(WETAX), ARS 전화(1422-11), 온라인 간편결제, 무인수납기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경찰청에서 부과한 과태료는 ​경찰청교통민원24(efine)에서 체납 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한편 하남시는 최근 공공기관을 사칭해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 납부를 유도하는 스미싱 문자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출처가 불분명한 인터넷 주소(URL) 클릭이나 앱 설치를 유도하는 문자에 대해서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