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한·불 수교 140주년 맞아 프랑스서 문화교류 확대...주낙영 시장 29일 출국
▲주낙영 경주시장 제공=경주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경주의 문화유산을 알리고 프랑스 도시·문화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프랑스를 방문한다.
경주시는 주 시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29일부터 내달 5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파리와 베르사유를 찾는다고30일 밝혔다.
주 시장은 현지시간 30일 국립기메동양박물관장과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을 만나 경주 문화유산을 활용한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다음 달 1일에는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와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행사와 전시 개막식에 참석한다.
기념행사는 석굴암을 주제로 한 특별전 '불교미술 천년의 신비, 석굴암'을 중심으로 전통예술 공연과 사찰음식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특별전을 통해 신라 불교문화와 경주 세계유산의 가치를 프랑스 현지에 소개할 예정이다.
주 시장은 내 달 2일 자매도시인 베르사유시 시장을 만나 양 도시의 교류 재개와 내년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 in 파리' 사찰음식 시연회에도 참석한다.
경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프랑스 문화·외교기관과 협력 관계를 넓히고 베르사유시와의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주 시장은 “석굴암을 비롯한 경주의 문화유산을 유럽에 널리 알리고, APEC을 통해 높아진 경주의 국제적 위상을 글로벌 도시외교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산시, 중산·경산역·사동 잇는 시내버스 '경산5번' 신설.....10월 1일부터 하루 15회 운행
▲사진=경산시청 전경
경산=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경산시는 중산지구와 경산역, 사동지구를 연결하는 시내버스 '경산5번' 노선을 신설해 내달 1일부터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새 노선은 중산지구에서 경산역을 거쳐 장산중·경산여중고, 문명중고, 사동중·사동고를 지나 사동지구까지 이어진다.
중산·사동지구 주민의 대경선 경산역 접근성을 높이고 노선 주변 학교 학생들의 통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하루 15회 운행한다. 평상시 배차간격은 60분이며, 등교시간대에는 25∼30분 간격으로 집중 배차할 예정이다.
경산시는 신설 노선을 통해 학생들의 통학 편의와 대경선 이용객의 버스 환승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노선과 시간표는 경산시교통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5번 신설로 중산·사동지구 주민들의 이동 편의와 학생들의 통학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의 교통수요와 이용 양상을 살펴 대중교통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에 경북 시·군의회 협력 추진
▲지난 28일 영천에서 열린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제공=영천시의회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 영천시의회가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유치를 위해 경북지역 시·군의회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28일 영천에서 열린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 필요성을 설명하고 공동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참석한 시·군의회 의장들은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을 계기로 본사 유치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영천시의회는 앞서 '한국마사회 본사 영천 유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사 유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지난 13일 개장한 렛츠런파크 영천을 유치 활동과 연계해 말산업 관련 시설과 기관이 함께 자리할 필요성을 알릴 계획이다.
시의회는 한국마사회 본사가 영천으로 이전하면 지역 말산업 활성화와 경북 내 연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본사 이전 여부는 앞으로 결정돼야 할 사안이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렛츠런파크 영천 개장은 영천이 말산업 중심지로 도약하는 첫걸음"이라며 “경북시군의회 의장협의회와 협력해 한국마사회 본사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의회는 시민 의견을 모으고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넓히는 등 유치 활동을 지속할 방침이다.
대구 달서구, 법률·세무 등 6개 분야 무료 생활상담 운영....구청 종합민원실서 정기 상담
▲사진=달서구청 전경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주민들이 일상과 경제활동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구민생활상담실'을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상담 분야는 법률, 세무, 부동산, 심리, 금융, 노무 등 6개다. 구민을 비롯해 달서구 내 상공인과 직장인이 이용할 수 있다.
상담에는 대구지방변호사회, 세무사협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달서구지회, 월성종합사회복지관, 대구신용보증재단, 한국노총 대구지역 노동교육상담소 등이 참여한다.
상담은 달서구청 종합민원실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법률상담은 매월 둘째·넷째 월요일 오후 4∼6시, 세무상담은 같은 주 수요일 오후 2∼4시 운영한다.
부동산상담은 둘째·넷째 목요일 오전 10시∼낮 12시, 심리상담은 같은 날 오후 2∼4시에 받을 수 있다.
금융상담은 매월 둘째 월요일 오전 11시∼오후 3시, 노무상담은 둘째 금요일 오후 1시 30분∼5시에 열린다.
상담을 원하면 달서구청 홈페이지나 전화,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분야별 세부 일정과 예약 방법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의 고충을 살피고, 일상 속 법률·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담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진로탐색 우수사례 공유…간호학과 '휴마노트' 대상
▲경영회계계열 김예은 교수가 대상을 수상한 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영남이공대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28일 천마스퀘어 컨벤션홀에서 '스타트업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의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9개 팀과 교직원, 재학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전공과 진로 목표에 따라 팀을 꾸리고 활동 주제 선정부터 계획 수립, 현장 체험, 전문가 인터뷰, 결과물 제작까지 직접 수행하는 진로탐색 과정이다.
공유회에서는 팀별 결과물을 전시하고 활동 과정과 향후 진로 계획을 발표했다.
대상은 간호학과 김보배·이예준·공윤현 학생으로 구성된 '휴마노트'팀이 받았다.
이들은 간호사에게 필요한 공감 능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탐구한 뒤,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읽을 수 있는 감정 성장 동화책 '마음에게 안녕'을 제작했다.
휴마노트팀은 전공과 연계한 주제의 구체성과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활동, 협업 과정, 결과물의 활용 가능성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간호학 전공에서 출발한 탐구를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책으로 완성한 점도 주목받았다.
김보배 학생은 “동화책을 만들면서 감정을 알아차리고 표현하며 공감받는 일이 중요하다는 점을 배웠다"며 “팀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작품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관찰과 경청, 소통의 중요성을 경험했다"고 말했다.
성금길 영남이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활동을 기획하고 현장 경험을 구체적인 결과물로 완성한 과정이 의미 있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진로 탐색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문화관광공사-청도군, 미식관광 활성화 협약....청도 농특산물 관광 연계 모색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왼)과 박권현 청도군수(오) 기념촬영 모습 제공=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8일 청도군 일원에서 군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1차 경북 미식관광 정책자문위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고유의 음식과 식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와 청도군은 미식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공동사업 추진, 미식관광 브랜드 구축과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열린 정책자문위원회에는 음식문화·관광·콘텐츠·외식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위촉식을 마친 뒤 위원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경북 미식관광의 경쟁력을 높일 정책과 신규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은 '경북 대표 미식도시' 사업 구상과 지역별 미식관광 거점 육성 방안이었다.
경북 대표 미식도시는 지역마다 특색 있는 먹거리를 발굴해 관광 콘텐츠와 연결하고 미식관광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계획 중인 사업이다.
청도의 카페·디저트 자원과 청도반시, 복숭아, 한재미나리 등 농특산물을 관광에 접목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정책자문위원회는 앞으로 경북 미식관광 정책과 사업에 자문하고 지역 미식자원의 콘텐츠 개발, 브랜드 육성, 민관 협력 확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권현 청도군수는 “청도반시와 복숭아, 한재미나리 등 특색 있는 미식자원을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관광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공사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미래(未來)는 미래(味來)다.' 관광산업의 미래는 곧 미식에서 온다"며 “경북의 고유한 맛과 이야기를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미식을 위해 경북을 찾고 더 오래 머무는 여행 흐름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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