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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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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장부터 수돗물 안전, 교육 혁신까지…경북, 생활밀착 정책 ‘전방위 추진’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13 13:40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전통장류 ‘GUSU’ 서울 진출…체험형 팝업으로 MZ세대 공략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권 상수원 수질 관리 강화…유해 조류 선제 대응
경북도교육청, 이주배경학생 맞춤 지원 확대…다문화 교육 체계 구축
경북도교육청, 학생 마음건강 관리 강화…문자 메시지로 위기 예방
경북도교육청, SW·AI 프로젝트 53개 팀 선정…미래형 인재 육성 박차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전통장류 'GUSU' 서울 진출…체험형 팝업으로 MZ세대 공략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전통장류 'GUSU' 서울 진출…체험형 팝업으로 MZ세대 공략

▲경북 전통 장류 브랜드 GUSU팝업스토어 포스터. 제공-경상북도농업기술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 전통 장류가 수도권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서울 도심에 등장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공동브랜드 'GUSU(구수)'의 인지도 확산을 목표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연남동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USU한 콩의 특별한 일상'을 콘셉트로, 콩이 발효 과정을 거쳐 다양한 장류로 완성되는 흐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단순 전시를 넘어 체험 요소와 사진 촬영 공간, 이벤트 등을 결합해 젊은 세대가 자연스럽게 전통 장류를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함께 간편식·외식 중심의 소비 패턴이 확산되면서 장류 역시 조리 재료에서 소스 형태로 변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경북도는 지난해 'GUSU' 브랜드를 출범시키고, 지역 장류 산업을 통합 브랜드 체계로 재편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GUSU'는 '경북이 만든 특별한 소스'라는 의미를 담아 전통의 깊은 맛과 현대적 활용성을 동시에 강조한 브랜드로, 향후 K-푸드 확산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도 기대되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분석하고, 이를 향후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권 상수원 수질 관리 강화…유해 조류 선제 대응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북부권 상수원 수질 관리 강화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조류 모니터링 시료채취를 하고 있다. 제공-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기후변화로 인한 수질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북부권 상수원 관리에 나선다.


연구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7개 시군 정수장을 대상으로 조류 발생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온 상승으로 조류 번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정기적인 수질 분석을 통해 유해 조류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검사 항목은 남조류 세포 수와 우점종, 클로로필-a, 냄새 유발 물질인 지오스민과 2-MIB, 탁도 등으로 구성되며, 월 1회 정기 점검을 기본으로 상황에 따라 횟수를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검사 결과는 즉시 관계 기관과 공유해 정수 처리 과정에 반영함으로써 수돗물 안전성을 높이는 데 활용된다.


연구원은 과학적 분석과 지속적인 감시 체계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북도교육청, 이주배경학생 맞춤 지원 확대…다문화 교육 체계 구축


경북도교육청, 이주배경학생 맞춤 지원 확대

▲경북도교육청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이 13일 증가하는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을 본격화한다.


도교육청은 언어와 문화 차이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부터 정서 지원, 진로 지도까지 아우르는 종합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찾아가는 한국어 교육과 다문화 언어 강사 지원, 심리 상담, 진로·진학 프로그램 등이 운영되며, 다문화교육 선도학교와 한국어학급 등도 확대 운영된다.


특히 학교 현장 수요를 반영해 중도입국 학생이나 외국인 학생이 전입할 경우 수시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기존 지원 대상자도 추가 심사를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북 지역 이주배경학생은 1만 3천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면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경북도교육청, 학생 마음건강 관리 강화…문자 메시지로 위기 예방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경북도교육청은 13일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지원 메시지'를 정기적으로 발송한다.


이번 조치는 새 학기 이후 증가하는 정서적 어려움과 위기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각 학교는 주 2회 문자 시스템을 활용해 감정 조절 방법이나 대인관계에서의 대처법 등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을 전달하게 된다.


또한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행동 변화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필요 시 전문 상담기관과 연계해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경북도교육청, SW·AI 프로젝트 53개 팀 선정…미래형 인재 육성 박차


경북도교육청, SW·AI 프로젝트 53개 팀 선정

▲올해 '학생 SW·AI 인재 양성 프로젝트'에는 도내 초·중·고 53개 팀이 선정 됐다. 제공-경북도교육청

경북=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한 SW·AI 교육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학생 SW·AI 인재 양성 프로젝트'에는 도내 초·중·고 53개 팀이 선정됐으며, 이들은 약 9개월 동안 실제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기술로 해결하는 탐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데이터 기반 탐구 분야가 새롭게 도입돼 학생들이 데이터 활용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프로젝트 운영과 함께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한 연수도 진행해 교육 현장의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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