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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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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종량제봉투 600만장 확보…인천, 수급 불안 없다” 강조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6.04.02 20:12

판매량 일시 2.5배 급증에도 166일분 확보..물량 충분해
유 시장, 생산업체 현장 점검후 SNS 통해 시민 협조 당부

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미추홀구 종량제 봉투 제작업체에서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제공=인천시

인천=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최근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과 관련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과도한 구매 자제를 당부했다.


유 시장은 이날 관내 종량제봉투 생산업체를 방문해 생산 라인 가동 상황과 원료 수급 현황, 공급망 관리 체계를 긴급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원료 수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종량제봉투 구매가 일시적으로 급증하자 실제 공급 능력을 확인하고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파악한 결과 최근 하루 판매량은 평시 대비 약 2.5배 증가하는 등 단기간 수요 쏠림 현상이 나타났지만 현재 시가 확보한 종량제봉투 물량은 약 600만 장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약 166일, 즉 5개월 이상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단기적인 수요 증가에도 공급에는 문제가 없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유 시장 “사재기 대신 평소 사용량만 구매해 달라"

인천시

▲2일 미추홀구 종량제 봉투 제작업체에서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있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공=인천시

현장 점검에 나선 유 시장은 생산 라인 가동 상황과 원료 비축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공급 안정성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시민들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유 시장은 글에서 “종량제 봉투를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생산업체를 방문해 원료 수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정상적으로 생산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이어 “최근 일시적인 수요 증가로 일부 지역에서 품귀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지만 현재 인천시는 약 600만매, 166일 공급이 가능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다"며 “사재기 등으로 인한 불안감이 생기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종량제봉투 생산과 공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수요 변동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시행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대응해 철저한 분리배출과 일회용품 사용 저감 등 생활 속 폐기물 감량 실천을 위한 홍보와 행정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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