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이 도입하는 친환경 포장 박스. 사진=이랜드리테일
이랜드리테일이 친환경 포장 박스 도입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글로벌세아그룹의 계열사인 태림포장과 협업해 태양광 발전 설비를 기반으로 생산된 친환경 골판지 박스를 유통 과정에 도입했다.
이번에 도입된 포장 박스는 생산 과정에서 20% 이상의 태양광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해 제작되며, 연간 약 130만 개의 포장 박스에 적용된다. 이로써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간접 탄소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공급망 체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해당 포장재는 자원 순환형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제조돼 원료 단계부터 생산·유통까지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랜드리테일 관계자는 “유통 기업의 ESG는 매장 운영을 넘어 공급망 전반에서 실천돼야 한다"며 “친환경 포장재로 전환은 고객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변화 중 하나로,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을 현장에서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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