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서 대기 중인 긴급차량 제공=수원시
수원=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3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확대해 관내 소방서의 모든 긴급차량에 우선신호시스템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가 2020년 3월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위성항법장치(GPS)로 추적해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것으로 특히 수원소방서(22대)·수원남부 소방서(26대) 구급차와 소방차(물탱크차, 사다리차 등)에 추가로 설치됐다.
이번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 확대로 수원시 전역은 물론 수원외곽 지역까지 적용 범위가 확대돼 긴급차량의 재난현장 도착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도입한 후 평균 통행 시간은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았을 때보다 63.5% 감소했다.
시 어디에서나 종합병원 응급실에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긴급차량이 신호를 위반하지 않고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어 구급대원들의 안전에도 도움이 됐으며 시스템 도입 전 연평균 14건이었던 긴급차량 교통사고 건수는 2021년 0건이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로 수원시 긴급차량에 100% 우선신호를 적용할 수 있게 됐다"며 “재난현장 도착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신속하고 안전하게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긴급차량이 출동할 때 일반 차량의 신호대기 시간이 늘어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 이해해 주시고, 양보 운전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행궁동 차 없는 거리' 시범운영...'주민과 상인의 상생' 기대
▲'행궁동 차 없는 거리' 포스터 제공=수원시
한편 시는 내달부터 오는 4월까지 매주 토요일 화서문로 34번지부터 신풍로 47번지까지 220m 구간에서 '차 없는 거리'를 시범 운영한다.
3~4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동안 차량 통행을 제한하며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중심 거리를 조성한다.
시범 운영은 △새빛톡톡 설문조사와 카드데이터 분석 △주민자치회·상인회 간담회(6차례) △인근 학교 주차장 공유 방안 마련 등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추진했다.
지난 1월 주민자치회·상인회의 상생 협의로 운영 구간을 기존 320m에서 220m로 축소하고 2개월간 시범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운영 용역으로 현장 관리 인력을 배치하고 교통 통제와 보행 안전 관리, 현장 안내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근 학교 주차장 1개소 100여 면을 공유해 방문객의 주차 불편을 줄이고, 상권 이용객과 주민의 접근성을 높인다.
시범 운영 기간에 교통 흐름과 보행 안전, 상권 변화 등을 검토하고, 주민·상인과 협의를 거쳐 운영 방향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행궁동 주민자치회와 상인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상생협의 덕분에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행궁동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보행 문화가 정착되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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