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도 진사2지구 조감도 제공=경기도
경기=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경기도는 안성시가 요청한 '안성 공도 진사2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을 26일자로 인가했다.
특히 실시계획 인가는 '도시개발법' 제17조에 따라 추진되는 절차로 개발구역 내 기반시설 조성과 토지이용계획 등이 확정된다.
도에 따르면 진사2지구는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일원 약 27만㎡ 부지에 총 2933세대 규모의 주거 용지와 입주민 편의를 위한 준주거 시설 용지 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구역 지정일인 지난해 7월 11일부터 공사완료 공고일 2028년 예정까지다.
사업대상지 북쪽에는 대형 복합몰인 '스타필드 안성점'이 있으며 동쪽에는 경부고속도로 안성IC와 인접하고 있어 우수한 교통 접근성 및 생활 기반시설(인프라)을 기반으로 향후 안성 서부권의 주거·상업 중심축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도 관계자는 “안성 서부권 도시기능 확충과 지역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 확대 운영. 체납액 16억 징수
▲경기도청 전경 제공=경기도
한편 도는 올해 '체납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해 자동차세 등 체납액 16억 원을 징수했다.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분기별 1회 총 4회 진행된 단속에는 도와 31개 시군, 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1425명이 참여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또는 30만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으로, 대형마트나 각종 행사장, 고속도로 요금소 등 차량 밀집 지역 중심 현장 단속이 이뤄졌다.
번호판 2663대가 영치 됐고 이 가운데 6대는 견인 후 공매 절차에 들어갔다.
분기별 징수액은 1분기 2억 1000만원, 2분기 1억 4000만원, 3분기 1억 9000만원, 4분기 3억 1000만 원으로, 약 8억 5000만원에 달한다.
이 밖에도 지난 3월에는 대포차 의심 차량 2만 8693대 자료를 시군에 배포해 상시 단속을 병행해 1251대가 추가로 영치 됐고 206대를 공매 처리해 7억 5500만원을 징수했다.
일제 단속과 상시 대포차 단속을 통해 올해 영치한 차량은 총 3914대이며 212대가 견인돼 공매 조치 됐다. 징수액은 약 16억원이다.
주요 적발 사례로 광주시는 지방세 8건, 2,400만원을 체납한 차량을 적발해 가택수색과 동산 압류를 실시했고 차량은 공매 절차로 넘어갔다.
용인시는 지방세 24건, 총 2억 4000만원을 체납한 법인 소유 차량을 충남 부여에서 적발해 공매를 진행 중이다.
노승호 경기도 조세정의과장은 “상습·고질 체납을 엄정 대응해 성실납세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조세 질서를 확립하겠다"며 “12월 말까지 경기도는 '체납액 제로화 목표'로 악의적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강도 높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 “서울도 SMR 가능하다” 수도 헬싱키에 난방용 SMR 도입 나선 핀란드](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5.c5bfd504a96c483581255d52a5c61b52_T1.jpg)
![[특징주] ‘인적분할’ 삼양바이오팜, 3거래일 연속 강세](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6.d9874e53161b4b54b8ff10bf2fbf5194_T1.png)


![[크레딧첵] 한화, 몸집은 커졌지만 내실은 후퇴…방산·조선 어깨 무겁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a.v1.20251126.7ea68b5c190b497d87f786101d73a3df_T1.jpg)


![[특징주] 솔루스첨단소재, 중국 배터리사 대형 수주에 급등](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6.23db31c06ebc43aea1b1ed224b7402cc_T1.jpg)


![[EE칼럼] 한중 해저 수소 파이프라인 구상이 필요하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40321.6ca4afd8aac54bca9fc807e60a5d18b0_T1.jpg)
![[김성우 시평] 탄소규제 강화와 기업의 고민](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40324.49bb7f903a5147c4bf86c08e13851edc_T1.jpg)

![[이슈&인사이트] 어디 비교할 데가 없어서 직전 정부 따위와…](http://www.ekn.kr/mnt/thum/202511/news-a.v1.20241109.b66efaf66a144273bc45695d05163e00_T1.jpg)
![[데스크 칼럼] 차기 서울시장의 조건](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3.14cf6ac622f04bbb8d92ca6558291437_T1.jpg)
![[기자의 눈] 항공업계 ‘엄격한 아버지’ 국토부의 빈자리…반쪽짜리 ‘공정 문화’ 우려](http://www.ekn.kr/mnt/thum/202511/news-p.v1.20251123.2f3910233d5f4cfbb66a59c952f09a6c_T1.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