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코스피 상장사들의 지난해 현금 배당금이 전년보다 9000억원 늘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내 12월 결산 법인의 현금배당 실적, 시가배당률, 배당성향 등을 분석한 결과 558개사의 총 배당금은 27조5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26조6000억원보다 9000억원(3.3%) 증가한 수준이다. 전체 배당사 중 521개사(93.4%)가 2년 이상, 452개사(81%)가 5년 이상 연속 배당했다. 평균 시가배당률은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2.72%를 기록했다. 보통주 및 우선주 평균 시가배당률은 각각 2.72%, 3.43%였다.
단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국고채 수익률이 크게 높아지면서 보통주·우선주의 평균 시가배당률이 국고채 수익률(3.533%)에 미치지 못했다. 작년 시가배당률이 국고채 수익률보다 높은 법인수는 168개사로 전년(239개사)보다 줄었다.
업종별 시가배당률은 통신업이 3.71%로 가장 높았고 금융업(3.64%), 전기가스업(3.36%) 등 순이었다. 지난해 배당법인의 배당성향은 34.31%로 전년(35.07%)보다 0.76%포인트 낮아졌다.
현금배당 실시법인의 평균 주가등락률은 10.2%였으나, 지난해 코스피 상승률인 18.73%에는 미달했다. 지난해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중에선 607개사가 2조500억원을 현금 배당해 전년 2조1800억원에 비해 소폭 줄었으나 3년째 2조원대를 유지했다.
배당 법인 중 389개사(64.1%)는 5년 연속 배당을 실시해 전년 379개사(63.8%)보다 많았다. 배당 법인의 평균 배당성향은 29.6%로 전년(29.8%)보다 0.2%포인트 낮아졌다. 평균 시가배당률은 1.971%로 2016년 이래 최고치였지만, 고금리 기조 영향으로 지난해 국고채 수익률에는 역시 못 미쳤다.
배당 법인의 평균 주가등락률은 13.5%로 코스닥(27.6%)보다 낮았다. 단 5년 연속 배당 기업의 5년간 주가등락률은 61.3%로, 같은 기간 코스닥(28.3%)을 크게 웃돌았다.
거래소 측은 “금리 인상 등 경영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상장사가 기업 이익의 주주환원 및 안정적 배당정책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美 전투기 격추에도 “협상 영향 없다”…트럼프, 발전소 타격 강행할까 [이슈+]](http://www.ekn.kr/mnt/thum/202604/rcv.YNA.20260321.PRU20260321175501009_T1.jpg)

![[주간 신차] 베일 벗은 ‘GV70 그래파이트 에디션’…볼보 EX90 韓 출시](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60403.89e2c663a33d47fe809b4e13796181f8_T1.jpg)
![[에너지 지정학] “저유가 시대는 끝”…전쟁 끝나면 에너지 안보 청구서 날아온다](http://www.ekn.kr/mnt/thum/202604/news-t.v1.20260402.f59ca83da23943e5a463094cd69f9001_T1.png)
![[EE칼럼] 화석연료 공급망의 취약성과 에너지 전환](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40205.6ef92c1306fb49738615422a4d12f217_T1.jpg)
![[EE칼럼] 비축유 208일의 의미와 나프타 비축 과제](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40321.6ca4afd8aac54bca9fc807e60a5d18b0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호르무즈 위기와 트럼프 정치의 비용](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박영범의 세무칼럼] 제과점인가 카페인가… 가업상속공제 둘러싼 업종 판정 전쟁](http://www.ekn.kr/mnt/thum/202604/news-p.v1.20250116.d441ba0a9fc540cf9f276e485c475af4_T1.jpg)
![[데스크 칼럼] 2006년과 2026년의 오세훈](http://www.ekn.kr/mnt/thum/202603/news-p.v1.20260329.5fbbb98032c14a40a4d13d8ab50ffc39_T1.png)
![[기자의 눈] 조원태 반대한 국민연금의 ‘기괴한 이중 행보’](http://www.ekn.kr/mnt/webdata/content/202604/40_0403.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