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신문 박성준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핀테크 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핀테크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핀테크 기업이 컨설팅을 신청하면 1,800만원 한도내 소요 비용의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23년 중‧소 핀테크기업 23개사에 해외진출 컨설팅 비용을 지원했다.
해외진출 컨설팅 지원 대상은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해외에 법인 설립 또는 설립 후 사업화를 추진 중인 핀테크 기업이다. 기업은 센터가 협약을 체결한 ▲법률 ▲특허 ▲회계·세무 ▲마케팅 4개 분야의 18개 전문 컨설팅 파트너사와의 1:1 매칭을 통해서 해외법인 설립, 특허 출원, 회계, 마케팅 등 관련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센터는 2019년부터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소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에 필수적인 법률, 특허, 회계 등 분야에 대해서 현재까지 총 160건의 컨설팅(법률 55건, 특허 79건, 회계·세무 10건, 마케팅 16건)을 제공하였다.
수혜기업 담당자는 “해외 진출전략 수립 시 소규모 핀테크 기업은 해외시장과 법률 검토 등 다양한 정보를 탐색할 비용·인력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며, “센터에서 분야별 전문 파트너사를 매칭해주고 컨설팅 비용까지 지원해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센터는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해외진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며, 본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 핀테크 기업은 핀테크 포털내 핀테크 해외진출플랫폼 ‘해외진출 컨설팅’ 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변영한 이사장은 “핀테크 기업의 성장을 위해서 글로벌 시장 진출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중소 핀테크 기업이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는 정보‧인력 부족 등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서 진출 희망 국가별 규제, 특허, 시장 특성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년사] 류진 한경협 회장 “AI·디지털·그린 산업 글로벌 규범 주도해야”](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9.499ee034e45348b38a88bc46f3271710_T1.jpg)
![[신년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모든 변화의 출발점은 새로운 기업가정신”](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9.af0fb5f101cf4f978f64dd81edb8737f_T1.jpg)
![[신년사] 손경식 경총 회장 “한국 경제 대전환의 원년 되길”](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9.78d3575245e7407a832b9069fbfb5557_T1.jpg)
![[신년사] 윤진식 무협 회장 “앞길 분명하지 않으면 방향 정하고 과감히 달려야”](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9.94b72bb970f44b9f8b2b73dd21cbc1f7_T1.jpg)
![[EE칼럼] 환율 위기의 에너지, 원자력](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18.dbd99c8761244ca3b29e7374368ee5d8_T1.jpg)
![[김성우 시평] 글로벌 기후정책 변화와 인식 전환의 필요성](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324.49bb7f903a5147c4bf86c08e13851edc_T1.jpg)
![[김병헌의 체인지] 대통령, 반도체 앞에서 원칙을 묻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40625.3530431822ff48bda2856b497695650a_T1.jpg)
![[이슈&인사이트] 넷플릭스보다 재미있었던 이유](http://www.ekn.kr/mnt/thum/202512/news-a.v1.20241109.b66efaf66a144273bc45695d05163e00_T1.jpg)
![[데스크 칼럼] 검증대 선 금융지주 지배구조, 증명의 시간](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8.c6bb09ded61440b68553a3a6d8d1cb31_T1.jpeg)
![[기자의 눈] 흥행으로 증명된 IMA, 이제는 ‘어디에 쓰느냐’가 남았다](http://www.ekn.kr/mnt/thum/202512/news-p.v1.20251224.9758ce0d23bd4ff78b1fe0a002ce1208_T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