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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제229회 정례회 2차 본회의. 사진제공=김포시의회 |
배강민 의원의 시정질문에 이은 안건 표결에서 조례안 등 일반안건 28건은 원안-수정 가결됐다. ‘김포FC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임위에서 부결됐으나 본회의에 상정돼 찬반 토론 후 전자투표까지 붙인 결과 재석의원 13명 중 찬성 7명, 반대 6명으로 집계돼 최종 가결됐다.
이후 김포시의회는 2024년도 본예산안에 대해 집행기관이 제출한 1조 5591억원 규모 예산안에서 41억6465만원을 감액 처리했다. 주요 감액 내용을 보면 △생활밀착형 매체 활용 콘텐츠 확산 중 1억8100만원 △도시숲 식생 유지관리 비용 중 3억8186만원 등은 일부 삭감됐다.
△금빛수로 오픈워터 수영대회 개최 지원 1억원 △부래도 관광자원화 27억원 △인향숲작은도서관 개관 1억500만원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 4억원 등은 전액 삭감됐다.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1561억원 규모로 원안 가결됐다.
김계순 예결위원장은 심사결과보고에서 집행기관의 긴축 예산안 편성기조에 아쉬움을 표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충분한 사전설명과 세부자료 제출 △지방의회의 예산 심의-확정 권한이 심각하게 훼손되는 행위에 대한 정확한 경위 파악 및 향후 재발 방지 대책 수립 등을 집행기관에 주문했다.
한편 김포시의회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뒤 18일 열릴 제3차 본희의에서 이를 의결하고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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