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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박지현과 송민준이 어색함을 극복하기 위해 인생네컷을 찍었다.TV조선 |
박지현과 송민준은 최근 진행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 촬영에서 "둘이 대화를 나누거나 같이 밥 먹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했다"는 동료들의 ‘폭로’에 ‘친해지길 바래’ 챌린지에 나섰다.
어색함 속에서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한강 데이트를 즐기는 등 친해지기 위한 각자의 방식으로 노력했다. 인기 디저트인 탕후루를 나눠 먹고 오리배도 같이 탔다. 서먹서먹함을 깨기 위해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한 이들은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출연 당시 "예민했다"며 오해를 풀었다.
그리고 마지막 챌린지는 인생네컷. 박지현과 송민준은 민망해하면서도 함께 소품을 고르고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을 찍었다.
방송은 15일 밤 10시.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