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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영탁이 팬카페에 자주 글을 남기며 팬들과 활발한 소통하고 있다.영탁 SNS |
그 모습은 공식 팬카페인 ‘탁스튜디오’의 카테고리 가운데 ‘편지하기’에 수시로 남기는 글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영탁은 14일 팬카페에 "아버지 고향에 들렸다가 올라갑니다. 힐링이 됩니다"라며 "좋은 기운 받으세요"라고 남겼다.
10일에는 두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 ‘탁쇼2-탁스월드’ 안동 공연을 앞두고 "내일 만나요"라고 쓰며 팬들의 만남을 기대했다.
이외에도 지난달에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축구 경기를 응원하는 글을 남겼고, 9월에는 추석 명절을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긴 글은 아니지만 공식 일정이나 특별한 행사를 앞두고 팬들에게 자신의 근황을 사진과 함께 직접 알리며 팬들을 살뜰히 챙기는 다정함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영탁이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에도 메시지를 남기는 빈도수가 많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달에만 벌써 2건을 작성했다. 10월 3건, 9월 4건의 안부를 전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