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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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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공사 중 오피스텔? 마포 공덕동 만리재로에 붕괴 위험 신고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06 10:26
기울어진 공사장 구조물 인근 시민 출입 통제하는 경찰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한 공사장 철골 구조물이 기울어져 있다.연합뉴스

[에너지경제신문 안효건 기자] 서울 마포구 공덕동 한 공사장 외벽이 붕괴할 위험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 공덕동 신축 오피스텔 공사 현장 외벽 비계와 가림막이 강풍으로 기울어지면서 오전 7시 28분께 신고가 접수됐다.

이로 인해 출근길 주변 도로도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은 공사장 인근 만리재로 250여m 양방향을 전면 통제하고 복구 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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