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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 준공 앞둔 정조효노인복지관’ 현장 점검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1.03 21:55

정조효노인복지관, 211억원 투입해 이달 준공...내년 1월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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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이 3일 정조효노인복지관 건립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화성시장이 3일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 준공을 앞두고 건립 현장을 찾아 최종점검에 나섰다.

이날 정 시장은 건립 현장 안전 시공과 복지관 이용 시 불편사항 사전 점검 등을 중점으로 공사 마무리 상황을 살피고 이달 중 예정된 준공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화성시 정조효노인복지관은 총사업비 211억원을 들여 송산동 190-7번지 일원 태안 3지구 근린공원 내에 부지 3500㎡, 연면적 7962㎡,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는 노인복지관으로, 현재 운영 중인 동탄, 서부, 남부 노인복지관과 비교해 가장 큰 규모이다.

2022년 6월 착공해 올해 11월 중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 1월 개관할 예정으로 주요시설로는 상담실, 물리치료실, 경로식당, 쉼터, 당구장, 탁구장, 장기·바둑실, 대회의실, 프로그램실, 서예미술실, DIY 공예실 등을 갖추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북부권역 노인 복지서비스의 중심이 될 정조효노인복지관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관계자들의 철저하고 각별한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향후 정조효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프로그램 마련 등 개관 준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 기자 sih31@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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