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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 |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5%, 영업이익은 40.1% 확대됐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택스 크레딧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5157억원이다.
이는 고수익 제품 중심의 판매를 확대하고 제너럴모터스(GM) 합작법인(JV) 등 북미 신규 라인 생산성이 증가한 영향이다. 비용 효율화도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하이니켈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내 80% 중후반 수준이었던 니켈 비중을 90% 이상으로 늘려 에너지 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설계 최적화 및 모듈·팩 쿨링 시스템 개발을 비롯한 열제어 기술 고도화로 안전성도 강화한다. 고용량·고효율 실리콘 음극 소재를 활용해 급속 충전 시간을 15분 이하로 낮춘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를 토대로 주요 고객사의 프리미엄 전기차 수주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최근 토요타와 2025년부터 10년간 200GWh에 달하는 NCMA 기반 파우치셀이 탑재된 모듈 공급계약도 체결했다.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고전압 미드니켈 NCM 및 망간 리치(Mn-Rich) 등을 앞세워 중저가 전기차 시장 공략도 가속화한다. 고전압 미드니켈 NCM은 2025년 본격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 신규 생산공장을 북미 지역 46-시리즈의 핵심 생산거점으로 활용한다. 2170 원통형 배터리 공장 생산력을 기존 27GWh에서 36GWh로 확대한다. 완공·양산은 2025년 이뤄질 전망이다.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구축 중인 46-시리즈 파일럿 라인은 내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한다. 중국 남경 공장도 2170 배터리를 생산한다.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은 "프리미엄부터 중저가까지 모든 제품군에서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갖춰 중장기 지속적인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며 "세계 최고의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리딩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pero1225@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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