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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50% 할인 판매하는 ‘남해안 생굴’ 이미지 |
이번 행사는 ‘이마트’와 ‘해양수산부, ‘통영 굴 수하식 수협’이 협업해 진행하는 행사다. 이마트는 일주일 판매 기준 최대물량인 생굴 60톤을 확보했다. 보통 생굴 시즌이 시작되는 10월 중순 일주일 판매 물량이 20톤 가량인 것을 고려하면, 평년 대비 3배 가량의 물량을 준비한 셈이다.
이번 행사는 생굴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는 말했다. 실제로 한국 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 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10월 굴 생산량은 지난해 10월 대비 약 10% 적은 1300톤으로 예상된다. 생굴 성장 및 비만도가 양호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주요 생굴 생산지역인 경남 진해만에서 산소부족 물덩어리(빈산 소수괴)가 발생해 굴 폐사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는 게 해양수산개발원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산지 다변화를 통해 생굴 물량 확보에 총력전을 펼친 결과, 올해 생굴시즌 시작부터 거제·통영·고성·사천 등 남해안의 매입 지역을 넓혀 물량을 확보했다.
문부성 이마트 굴 바이어는 "이마트가 30년 간 이어온 매입 노하우를 총동원해 생굴 물량을 대량으로 확보해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이마트는 신선함은 물론, 안전하고 맛있는 생굴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pr9028@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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