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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어린이·사회복지시설 건강한 식문화 조성 나선다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23 12:44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 맞손
요리법, 교육 콘텐츠 등 개발

프레시웨이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왼쪽)과 최상도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장이 업무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CJ프레시웨이

[에너지경제신문 조하니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전국 어린이·사회복지시설의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와 손잡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20일 충북 청주시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이 같은 내용의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급식안전관리, 식생활 영양 전문기관이다. 전국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통합운영 관리하며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단체급식 위생영양관리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을 계기로 CJ프레시웨이는 중앙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원하는 전국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사회복지시설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식사와 영양 증진을 위한 영양 교육자료 요리법 개발 △식습관, 쿠킹클래스 등 교육 콘텐츠 개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자원순환 공동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활동을 협력한다.

특히, CJ프레시웨이는 어린이 식자재 전문브랜드 ‘아이누리’, 노령층 특화 토탈 케어푸드 브랜드 ‘헬씨누리’ 등 생애주기별 전문솔루션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식문화 형성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강연중 CJ프레시웨이 영업본부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올바른 식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왔다"면서 "생애주기별 전문솔루션을 활용해 어린이와 노령층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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