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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천문대 공개 행사 포스터. |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국내 천문학의 발전과 일반 대중의 천문학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양 기관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후지필름 코리아가 제공한 고성능 후지논 쌍안경을 활용해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행사는 서울대학교 전파천문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후지필름 코리아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총 35명을 선발한다. 후지필름 쌍안경을 활용한 별자리 강연, 천문대 시설 견학, 그리고 야간 관측 등이 진행된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서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천문학 교육과 공개행사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며 "후지필름의 고급 광학장비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깊어가는 가을밤 달과 별을 바라보며 우주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yes@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