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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준 정선군수가 LA한인축제 정선군 특판행사 부스에서 농가공품을 홍보하고 있다. [사진=정선군] |
LA한인축제는 매년 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미국 서부지역의 대규모 축제이다.
LA 대한민국 농수산물 엑스포에 정선군은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정선푸드팜과 정선아라리한과농원이 참가해 우수 농가공품(도라지착즙 제품, 청국장 밀키트)을 선보였다.
군은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LA한인축제 특판행사를 위해 지난 7월 참가기업을 모집해 2개 기업을 선정했다.
특판전에서는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 및 홍보와 함께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미국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LA한인축제를 통해 미국 시장에 정선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판로개척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