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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12월~내년 2월 겨울여행 먼저 찜하세요"

에너지경제신문   | 입력 2023.10.13 17:22

이달 31일까지 '겨울 얼리버드 기힉전' 사전예약 진행
따뜻한 겨울나기 vs. 설경·오로라 추억 테마상품 준비

노랑풍선, ‘겨울 얼리버드 기획전’ 오픈

▲노랑풍선의 ‘겨울 얼리버드 기획전’ 홍보 포스터. 사진=노랑풍선

[에너지경제신문 김유승 기자] 노랑풍선이 겨울시즌 여행자를 위한 ‘겨울 얼리버드 기획전’에 돌입한다.

13일 노랑풍선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 진행하는 겨울 얼리버드 기획전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출발하는 일정으로 짜여진 프로그램이다.

‘따뜻한 겨울 여행’과 ‘설(雪)레는 겨울여행’의 두 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으며, 카테고리마다 상품별 1만원부터 최대 5만원까지 얼리버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따뜻한 겨울여행’ 카테고리는 여행지가 하와이·동남아·제주도·일본 오키나와·대만 등 추운 겨울 날씨를 피해 따뜻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와 온천 중심의 여행상품이다.

특히, 노랑풍선이 추천하는 ‘하와이 6박7일’ 상품은 관광과 자유일정이 결합된 세미 패키지상품이다. 하이브리드 국적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에 탑승해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고, 얼리버드 예약 시 1인당 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설(雪)레는 겨울여행’ 카테고리는 호주ㆍ뉴질랜드·일본 홋카이도 등 설경이 아름다운 지역을 비롯해 매년 겨울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리는 유럽, 신비로운 오로라(북극광) 관측을 경험할 수 있는 아이슬란드·노르웨이·캐나다로 여행하는 상품이다.

이 가운데 겨울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북해도 4일’ 상품은 부산 김해공항에서 출발해 후라노·비에이·오타루·도야·노보리베츠 등 삿포로를 포함한 북해도 주요 관광지를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캐나다 6일’ 상품도 도시의 인공 불빛의 간섭을 완전히 벗어나 오로라를 오롯이 즐기기 위한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춘 ‘오로라 빌리지’에서 관측 체험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겨울 얼리버드 기획전을 통해 미리 겨울여행을 준비하고 지금까지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ky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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