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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강원의료기기전시회 개막일인 지난 22일 내빈들이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다. |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의룍기테크노밸리, 대한문역투자진흥공사 강원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GMES2023이 지난 22일 원주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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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ES2023 참가 기업이 바이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원주테크로밸리 제공] |
올해 처음으로 내수진작 확대를 위해 시범운영한 국내바이어 초청 구매상담회를 통해 국내 참가기업 25개사와 바이어 7개사가 총 38건의 상담을 진행하여 상담액 3억4000만원의 실적을 보였다.
수출상담회 외에도 의료기기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의료관련 공공기관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보험등재), 국민건강보험공단(공공의료 빅데이터),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의료기기 인허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신의료기술평가)의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했다.
전시 기간 기업 관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헬스케어 세미나, 전자파 교육, 일본 의료기기 인증 설명회 및 서울대병원 등 수도권 전문의 60여명을 초청해 기술 컨설팅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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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기술교류를 위해 일본에서 5개사가 참가해 국내기업 8개사와기술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원주테크노밸리 제공] |
이번 전시회에는 일반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디지털헬스케어 체험, 기초체력측정, 심폐소생술 체험, 한복체험, 서예 캘리그라피, 버스킹 공연)도 준비해 전시기간 동안 많은 참관객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도 강원의료기기전시회를 통해 국내 의료기기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국내 의료기기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ss003@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