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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 20일 양주 은남산업단지 기공식 주재. 사진제공=양주시 |
이날 기공식은 민선8기 출범 이후 경기북부 첫 산업단지 기공식으로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를 축하하기 위해 강수현 양주시장,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GH) 균형발전본부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와 GH가 공동 추진하는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2027년 사업 준공을 목표로 양주시 은현면 일원에 99만2000㎡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광적 IC(가칭 서양주IC), GTX-C, 서울∼양주고속도로 등과 연계된 광역교통망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공사일정에 맞춰 인근 지역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한 국지도 39호선 연계 진입도로 건설공사도 추진한다.
양주시는 산업단지 연계 광역교통망 형성으로 입주기업의 서울과 수도권 접근성을 강화하고 경기도 전체를 잇는 산업유통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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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일 양주 은남산업단지 기공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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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20일 양주 은남산업단지 기공식 개최. 사진제공=양주시 |
강수현 시장은 "양주 은남일반산업단지가 경기북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양주시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경기북부 경제의 중심도시 양주가 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