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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시흥시 건강도시 캐릭터 해로-토로. 사진제공=시흥시 |
접종 시기는 대상자별로 다르며 6개월~13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20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5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임신부는 임신 여부를 증명할 수 있는 산모수첩을 지참해야 한다. 노인 접종은 75세 이상은 10월11일부터, 70세 이상은 10월16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19일부터 접종할 수 있다.
시흥시는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내년 4월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나 인플루엔자 유행시기와 면역력 유지기간을 고려해 10~12월 중 접종을 권장한다.
또한 시흥시는 국가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외에도 50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 및 장애인(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23일부터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관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의료급여증과 복지카드 등 확인증을 제시해야 한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19일 "코로나19 방역정책이 완화되면서 일상회복에 따른 대면활동 증가 등으로 인해 인플루엔자가 계속 유행하고 있는 만큼 9월20일부터 시작되는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